[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가수 이지혜가 남편 문재완의 매력에 대해 개그 코드가 잘 맞는다고 털어놨다.
최근 손연재의 유튜브 채널에선 ‘언니 왜 더 어려졌어요? 100만 유튜버 선배님 지혜언니와 3시간 수다떨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에선 이지혜가 게스트로 출연해 손연재와 토크를 펼치는 모습이 담겼다. 유튜버 선배이기도 한 이지혜는 “유튜브를 한 지 거의 6년이 넘었다. 한 주도 쉬지 않았다. 힘들 때도 지칠 때도 남편과 불화가 있을 때도 내 목숨처럼 내 모든 걸 녹여서 하리라는 마음으로 진짜 안 쉬고 했던 것 같다”라고 돌아봤다.
그러면서 구독자 100만의 비결에 대해 “최선을 다하는 마음으로 했기 때문에 그래도 (이만큼 온 것 같다)”라고 털어놨다.
또한 손연재는 육아 선배이기도 한 이지혜에게 “앞서 언니가 저번 촬영 때 애기 관련해서 해줬던 말들이 다 맞더라. 지금 돌이켜 생각해보면 언니들 말은 무조건 들어야겠다 생각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결혼 4년차인 손연재는 2017년 결혼한 이지혜에게 “결혼생활 길게 하셨지 않나. 10년 차가 다 되어가면서 느끼는 남편의 새로운 매력이 있나?”라고 질문했다.
이에 이지혜는 “내가 요즘에 느끼는 것은 우리 남편의 매력은 웃기다는 거다. 개그코드가 잘 맞는다”라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남편의 아재개그 일화를 소환하며 “약간 삐질 수도 있는 거를 개그로 웃어넘기는 걸 보면서 ‘맞아. 우리 남편의 이런 점을 좋아했지’ 느꼈다. 약간 그런 티키타카가 되는 것, 재밌는 거 좋아하는 면이 잘 맞아서 남편과 살고 있는 것 같다”라고 털어놨다.
한편, 이지혜는 세무사 문재완 씨와 2017년 결혼, 슬하에 2녀를 두고 있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손연재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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