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컵 현장메모] “전북의 승리를 위하여”vs“널 위해 부른다 오직 빛고을”…결승전 응원 열기 후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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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컵 현장메모] “전북의 승리를 위하여”vs“널 위해 부른다 오직 빛고을”…결승전 응원 열기 후끈

인터풋볼 2025-12-06 13:55: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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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인터풋볼 주대은 기자
사진=인터풋볼 주대은 기자

[인터풋볼=주대은 기자(상암)] 코리아컵 결승전 초반부터 치열한 응원전이 펼쳐지고 있다.

광주와 전북은 6일 오후 1시 30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2025 하나은행 코리아컵 결승전에서 격돌한다. 코리아컵은 원래 FA컵이라고 불렸지만, 지난 시즌부터 명칭이 바뀌었다. 결승전 방식도 홈 앤드 어웨이에서 단판으로 변경됐다.

광주는 이미 K리그1 잔류라는 1차 목표를 달성했다. 이제 코리아컵 우승을 통해 시즌을 화려하게 장식하겠다는 각오다. 만약 광주가 이번 결승전에서 승리한다면 구단 사상 처음으로 코리아컵에서 트로피를 들게 된다.

전북은 이번 시즌 K리그1에서 조기 우승에 성공했다. 여기에 코리아컵 우승을 더해 더블을 노린다. 전북이 코리아컵에서 정상에 오른다면 통산 6회 우승으로 포항 스틸러스와 함께 대회 공동 최다 우승 팀이 된다.

양 팀 팬들의 관심이 대단했다. 광주에 따르면 사전 안내했던 광주-서울 간 셔틀버스 모집엔 개인, 단체 팬 등을 모두 포함해 1,700여 명이 운집해 총 61대의 응원 버스가 운영됐다. 구단 역대 최대 규모였다. 7,000여 명의 팬이 모였다. 전북 팬들도 마찬가지였다. 41대의 버스가 동원됐다. 현장엔 12,000여 명의 팬들이 선수단을 향해 응원을 보냈다.

사진=인터풋볼 주대은 기자
사진=인터풋볼 주대은 기자

경기 초반부터 결승전에 걸맞은 치열한 응원전이 시작됐다. 양 팀 팬들은 머플러, 깃발 등을 흔들며 응원가를 불렀다. 최근 급격하게 떨어진 기온도 팬들의 열정을 막을 수 없었다.

한편 광주는 김경민, 심상민, 진시우, 변준수, 조성권, 하승운, 유제호, 주세종, 신창무, 헤이스, 프리드욘슨이 선발 출전했다. 대기 명단에 노희동, 안영규, 이강현, 최경록, 김진호, 권성윤, 민상기, 오후성, 문민서가 이름을 올렸다.

전북은 김정훈, 박진섭, 김태환, 홍정호, 김태현, 연제운, 강상윤, 김진규, 이동준, 티아고, 송민규가 출격했다. 벤치에 송범근, 최철순, 감보아, 맹성웅, 권창훈, 이영재, 이승우, 전진우, 츄마시가 대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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