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거품 나오는 파티 참석…男女 거의 다 안입었더라” (‘독사과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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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 “거품 나오는 파티 참석…男女 거의 다 안입었더라” (‘독사과2’)

TV리포트 2025-12-06 12:22:15 신고

[TV리포트=남금주 기자] 전현무가 파티에 가본 경험을 털어놓았다.

6일 방송된 SBS Plus ‘리얼 연애실험실 독사과 시즌2′(이하 ‘독사과2’)에서는 전현무, 양세찬, 이은지, 윤태진, 허영지가 출연했다.

이날 전현무는 파티에 가본 적 있다고 고백했다. 전현무는 “평생 한 번 가봤다. 나도 초대받아서 거품 나오는 파티를 갔다. 가운데서 거품이 나오는데, 남녀들이 거의 다 안 입었다”라며 “나도 거기 쓱 들어가 봤다. 150명이 알아보고 사진을 찍어 재끼더라”고 떠올렸다.

이를 듣던 이은지는 “왜 왔냐고, 신고하려고 한 거다. 나가라고”라며 전현무를 공격해 웃음을 안겼다. 전현무는 “동물원 원숭이가 된 느낌이었다. 파티를 느껴보고 싶었는데, 들어갔다가 바로 나왔다”라고 토로했다.

양세찬이 “연예인이라고 파티 다니는 줄 알아? 안 다닌다”라고 했고, 윤태진은 “대리만족한다”고 공감했다. 허영지는 “생각해보니 최근에 언니와 파티에 갔다. 어떤 남성분이 그냥 와서 ‘저 혼자 왔는데 여기 앉아도 되냐’고 하더라”면서 “일행 있다고 못 앉게 했다”라고 밝혔다. 이를 들은 이은지는 “촌스럽게”라고 했고, 윤태진은 “‘독사과’에서 뭘 본 거냐”라고 외쳤다. 급기야 전현무는 “구려, 구려”라고 말하며 “이 중엔 제가 제일 잘 논 걸로. 나 거품 안에 들어가 봤다”라고 뿌듯해했다.

그런 가운데 의뢰인 문경혜(30)는 남자친구 이시형(34)에 관해 “91년생이고 회계사인데, 매주 파티를 여는 개츠비”라고 소개했다. 의뢰인은 “저도 파티하고 사람들 모으는 걸 좋아해서 요트 파티에서 처음 만났다”라며 4개월째 교제 중이라고 고백했다. 의뢰인은 “남자친구가 파티에서 술도 안 마시고, 여자들과 대화도 안 한다고 했다. 얼마나 잘 철벽을 치는지 직접 보고 싶다”라며 신청한 이유를 밝혔다.

애플녀는 배우 고윤서(34)로, 시즌1에 신새롬으로 출연했던 초대 애플녀였다. 애플녀를 본 의뢰인은 “남자친구 이상형의 60%? 높게 준 건데”라고 했다. 애플녀가 “걱정이 안 되고 재미있을 것 같다. 울지 말아라”라고 하자 의뢰인은 “울지 말아라. 안 넘어와서 자존심 상할까봐 걱정이 된다”라고 응수했지만, 인터뷰에서 “앞에선 센 척했는데, 신경 쓰인다. 잠 안 올 것 같다”라고 고백했다.

남금주 기자 ngj@tvreport.co.kr / 사진=SBS Plus ‘독사과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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