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하수나 기자] 배우 최강희가 연극 제안을 받고 고민중이라고 밝혔다.
5일 온라인 채널 ‘선도부장 이종혁’에선 ‘실물깡패들의 전학 (김지영, 최강희, 유인영, 이상엽)[선도부장이종혁 ep.03]’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에선 김지영, 최강희, 유인영, 이상엽이 게스트로 등장해 토크를 펼쳤다. 최강희는 중학교 시절 졸업사진을 공개했고 출연진들은“그냥 여기서 살만 좀 빠졌다”“지금 얼굴이 완전 있다”라며 최강 동안 최강희의 모습에 놀라워했다. 이어 최강희는 “제가 채정안과 같은 중학교 나왔다”라고 덧붙였다.
최강희는 절친으로 알려진 송은이, 김숙과의 만남에 대해 “한 1999년도 쯤에 알게 돼서 밀레니엄을 같이 보냈다. 송은이 씨랑 먼저 시트콤 (‘행진’)을 같이 했는데 그때 송은이 언니랑 정성화 오빠와 호흡했다. 제가 개그맨 분들을 좋아한다. 개그맨 분들이 편하게 잘 다가와주시지 않나. 은이 언니를 따라다니다 보니까 김숙네 집에 매번 가게 되고 같이 친해지게 됐다”라고 밝혔다.
미인대회 출신이라는 말에 “미스 레모나 출신이다. 그때가 1995년도 미스 레모나 선발대회에 출전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럼 이제 어떻게 살 것인가?”라는 이종혁의 다짜고짜 질문에 최강희는 “지금처럼?”이라고 되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지금 행복하다는 거 아니냐”라는 질문에 최강희는 “지금 행복하다는 것보다 어떻게 다르게 살 수 있는 방법을 모르겠다”라고 답했다.
이어 “연기는 잠깐 안했었는데 연기는 다시하고 싶긴 한데 아직 작품은 없고 연극 같은 거 오던데 ‘연극 해볼까?’이러고 있다”라며 “연극은 한 번도 안 해봤다”라고 솔직한 답변을 내놨다. 이에 김지영은 “강희가 하는 연극도 새로울 것 같다”라고 기대를 드러냈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선도부장 이종혁’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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