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데니 리서치는 5일(현지시간) 보고서를 통해 “2026년은 몇 달이 지나도 애널리스트들의 S&P 500 기업에 대한 추정치가 깎이지 않는 드문 해가 될 수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해당 보고서에 따르면 일반적으로 월가가 내놓는 S&P 500 기업의 실적 가이던스는 꾸준히 하락 수정됐으며, 지난 30년간 예외는 8년뿐이었다. 그러나 내년에 대한 애널리스트들의 수치는 2025년 중반 이후 오히려 개선되어 통상적인 추세를 뒤집고 있다.
이들은 “올해 7월 2분기 실적 보고 시즌이 마무리된 이후 S&P 500의 11개 섹터 대부분의 추정치는 개선되거나 안정화했다”며 “보통은 현 시점에서 약 1%에서 2% 정도 낮아졌을 것”이라고 강조했다.특히 IT와 헬스케어, 통신 서비스 등 여러 섹터의 매출 추정치는 연초 대비 2.6%에서 6.4% 증가를 기록했다고 이들은 설명했다.
세부적으로 이익 부문에서 S&P 500의 2026년 전망치는 올해 들어 0.6% 하락하는 데 그쳤는데, 이는 7월에 보였던 4.1% 하락에 비해 크게 개선된 수치다. 기술, 통신 서비스, 금융, 유틸리티 등 4개 섹터는 이미 연초 대비 더 높은 이익 추정치를 기록하고 있다.
이에 대해 야데니 리서치는 “강력한 소비자 지출이 실적에 대한 기대치가 상향 조정되는 지지 요인 중 하나”라며 “소비자들이 온라인 및 오프라인 매장 모두에서 작년보다 더 많이 지출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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