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경, 김나영, 기은세, 금새록의 겨울 아우터는? 무스탕!

강민경, 한파에도 끄떡없는 무스탕 롱 코트

@iammingki

첫눈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겨울이 시작되었다. 강민경이 선택한 롱 무스탕 코트는 살을 에일듯한 한파에 더할 나위 없는 선택이 될 예정. 안감에 양모 혹은 페이크 퍼를 넣어 몸으로 스며드는 추위를 막는 무스탕은 본격적인 겨울에 즐겨 입기 좋다. 무릎 아래까지 내려오는 긴 기장의 롱 무스탕 코트를 선택한 강민경은 하이넥 카라까지 완벽하게 겨울 바람을 막을 수 있는 디자인을 선택했다. 캐주얼한 토글 단추는 자칫 무겁거나 복고적으로 보일 수 있는 무스탕 코트의 무드를 발랄하게 전환하는 디테일. 롱 코트의 슬림한 이미지와 패딩 재킷 못지않은 따뜻함을 원한다면 강민경의 스타일을 참고하자.

김나영, 분위기 있는 브라운 컬러 무스탕 코트

@nayoungkeem

가을 시즌 내내 사랑받았던 짙은 브라운 컬러를 되살려내기 가장 적절한 아이템으로 무스탕 코트만 한 것이 없다. 김나영은 짙은 브라운 컬러의 무스탕 코트를 선택하여 올 가을 겨울 트렌드를 반영한 디자인으로 선택했다. 이너로는 위아래 화이트 톱과 팬츠를 선택해 선명한 컬러 대비를 연출하여 밝은 무드로 완성한 것이 특징. 겨울만 되면 무채색과 블랙 위주로 변하는 옷장에 질렸다면 고려해볼 만한 적절하고 센스있는 스타일링이다. 외피의 양가죽 컬러가 짙을수록 트리밍된 양모가 더욱 돋보여 생기 있는 룩을 완성하니, 참고할 것.

기은세, 따뜻한 카멜 컬러 무스탕 코트

@kieunse

기은세는 올겨울 가장 많이 선보인 따뜻한 카멜 컬러의 무스탕 코트를 선택했다. 힙 라인을 살짝 덮는 넉넉하고 편안한 기장감의 무스탕을 선택한 그녀는 라이트 카멜 시어링 쿠스탕 코트를 선택함으로써 고급스럽고 따뜻한 이미지를 연출했다. 이는 짙은 블랙 계열 컬러보다는 화이트, 아이보리, 크림 톤 등의 밝고 부드러운 컬러감의 니트와 잘 어울리는 색상이다. 기은세의 스타일링처럼 화이트 니트를 선택하되 하의를 블랙이나 차콜과 같은 쿨톤과 매치하면 균형 있고 정제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어 특별한 장식성 없이도 완성도 높은 스타일을 만들 수 있다.

금새록, 발랄한 무스탕 베스트

@goldnewrok

날이 좀 개기 시작한 무렵 혹은 이너 톱을 도톰한 소재로 선택한 날이면, 무스탕 베스트도 선택하기 좋은 아이템이다. 실용성과 보온성을 한 번에 잡을 수 있는 아이템이기 때문이다. 금새록이 연출한 것처럼 블랙 톱과 패턴이 들어간 밝은 스커트의 조합은 물론, 원 컬러의 니트 원피스에도 자연스럽게 상의에 포인트를 주면서 시선을 끊어주고 비율을 조정해주는 효과를 가져다 준다. 두꺼운 아우터가 부담스러운 날, 혹은 오버사이즈 코트나 패딩 속 레이어드가 필요한 날 활용하면 겨울 시즌 내내 즐겨 입는 효자 아이템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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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01 00:00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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