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준서, 테토남 포스로 데스매치 생존…덱스 “언더독의 반란” (‘아이엠복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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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준서, 테토남 포스로 데스매치 생존…덱스 “언더독의 반란” (‘아이엠복서’)

TV리포트 2025-12-05 15:04:39 신고

[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UDT출신 육준서가 데스매치 대결에서 생존한 가운데 UDT 후배인 덱스가 “언더독의 반란”이라며 감탄했다. 

5일 tvN ‘아이 엠 복서’에선 6 대 6 펀치 레이스 최종 결과에 이어 다음 라운드 진출을 두고 탈락자들의 1 대 1 데스매치 현장이 공개됐다. 

방송에선 UDT 출신 미술작가 육준서와 일본 명문 출신 문영웅의 데스매치가 펼쳐졌다. 육준서의 UDT후배인 덱스는 “내가 다 긴장된다”라고 털어놨고 마동석은 육준서에 대해 “굉장히 열심히 하는친구”라고 말했다. 이에 덱스는 공감하며 “근성, 악바리, 육준서 선수가 제대로 보여줬으면 좋겠다”라고 UDT 선배의 활약을 기대했다. 

그러나 피지컬은 물론 복싱 경력까지 문영웅과 차이가 나는 상황에서 참가자들은 “미스매치라고 생각할 정도로 차이가 난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육준서는 “시간과 노력이 상대보다 부족하지만 최선을 다해서 끝을 보도록 하겠다”라고 각오를 다졌고 문영웅은 “누굴 만나든 자신 있게 싸워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1라운드 경기가 시작된 가운데 육준서는 매서운 공격력을 펼치며 참가자들을 놀라게 했다. 육준서는 “저보다 일단 좀 길고 크신 분이니까 무조건 덜 맞고 많이 때리자 이것밖에 없었던 것 같다”라고 자신의 전략을 설명했고 문영웅은 “제가 경험해보지 못한 스타일이었다. ‘나도 생각 비우고 그냥 해야겠다’ 생각했다”라고 밝혔다. 

2라운드에서 역시 두 선수의 불꽃 튀는 대결이 펼쳐진 가운데 참가자들은 “화끈했다” “진짜 뜨거운 싸움이었다“ ”테토 그 자체“ ”진짜 멋있었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두 사람이 무승부를 기록한 가운데 마동석의 판정으로 승패가 갈리게 됐다. 마동석은 육준서를 데스매치의 생존자로 선택했고 육준서는 “배운다는 자세로 계속 앞으로도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육준서의 승리에 덱스는 “육준서 선수가 언더독이지만 언더독의 반란이라는 말도 있지 않나”라고 짚었고 김종국은 “어떻게 될지 모르니까 이런 게임이 재밌다”라고 공감했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아이엠 복서’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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