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마스크 셰프’ 조커의 정체는 배우 천정명으로 드러났다.
5일 채널A ‘마스크셰프‘에선 1라운드에서 무사, 조커, 손이 요리 대결을 펼치는 모습이 공개됐다.
손과 무사에 이어 마지막으로 등장한 조커는 “제 인생에 포기란 없다. 어느덧 ‘마스크셰프’에서 2라운드 우승이 인생의 버킷리스트가 됐다. 절치부심해서 해보겠다”라고 포부를 드러냈다.
세 도전자는 본인이 가장 자신있는 요리를 만들어달라는 미션을 받았다. 조커는 이탈리아식 샌드위치인 파노초를, 손은 셰퍼드 파이를, 무사는 삼계탕과 닭칼국수를 만들었고 결국 무사가 2라운드에 진출했다.
이에 손이 마스크를 벗은 가운데 손의 정체는 god의 손호영으로 드러났다. 손호영은 “셰프님들 너무 인사하고 싶었다. 마스크를 쓰고 요리하는게 처음이다 보니까 긴장도 많이 되고 정신없기도 했는데 나올수 있어서 다행이고 요리를 할 수 있어서 다행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강레오 셰프는 “‘마스터 셰프 코리아 셀러브리티 편에서 우승하셨다. 엄청 요리를 잘하신다”라며 요리 실력자임을 인증했다.
조커는 계속 도전하는 대신 정체를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최다 출연의 주인공인 조커의 정체가 공개됐다. 조커의 정체는 배우 천정명으로 드러난 가운데 심사위원들은 “대박이다” “소름 돋았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이에 서장훈은 “지금 방송을 보고 많이들 놀라셨을 것 같은데 천정명 씨가 ‘마스크셰프’에선 도전의 아이콘이었다”라고 말했다.
계속 도전한 이유에 대해 천정명은 “사실 한 20년 동안 연기만 보여드리다가 제가 운동도 좋아하고 요리도 좋아하다보니 이것저것 취미가 많다. 특히 음식에 진심이다. 제 요리를 평가를 받아보자는 마음으로 ‘마스크 셰프’에 도전했다”라고 털어놨다. 서장훈은 “정말 완벽한 음식을 만드셨다. 매회 출연하실수록 기량이 늘고 있다는 게 느껴졌다”라고 칭찬했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마스크셰프’ 방송 캡처
Copyright ⓒ TV리포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