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김지연 기자] 짧은 등장만으로도 강렬한 존재감을 남기는 배우 반혜영이 최근 여러 작품에서 특유의 생활 연기로 존재감을 확고히 굳히고 있다.
반혜영은 최근 종영한 JTBC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 최종회에서 진상 손님을 단번에 제압하는 대리기사로 분해 짧은 장면에도 묵직한 임팩트를 남겼다.
앞서 TV조선 ‘다음 생은 없으니까’에서는 결혼정보회사 상담 실장 역으로 현실 밀착형 연기를 펼쳤고, SBS ‘키스는 괜히 해서!’에서는 섬마을에서 쌍둥이를 키우는 엄마로 등장해 또 다른 무게감을 더했다.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에서 반혜영은 서민적 삶의 결을 오롯이 담아낸 연기로 주목받았다. 늦게 도착한 대리기사에게 불같이 화를 내는 도진우(이신기 분)에게 그는 “죄송하다. 다른 기사 부르시죠. 제 경험상 별로 좋은 꼴 못 볼 것 같아서요”라고 단호하게 대응한 뒤 뒤돌아서는 모습만으로 캐릭터의 성격과 상황을 선명하게 그려냈다.
앞서 ‘다음 생은 없으니까’에서는 결혼정보회사 ‘연화’의 상담 실장으로 등장해 생활 연기의 진수를 보여줬고, 최근 방송된 ‘키스는 괜히 해서!’에서는 공지혁(장기용)과 고다림(안은진)이 찾은 섬마을에서 쌍둥이 엄마로 등장해 극의 현실감을 강화했다.
반혜영은 “다양한 작품 속에서 새로운 얼굴을 보여드릴 수 있다는 게 감사하다. 앞으로도 또 다른 색깔의 캐릭터에 도전하고 싶다”고 전했다.
최근 다수 작품에서 짧은 출연에도 강한 존재감을 남기며 활약 중인 반혜영이 앞으로 어떤 캐릭터로 반전 매력을 선보일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뉴스컬처 김지연 jy@nc.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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