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이찬원이 '선한스타'를 통해 받은 상금을 소아암 환아 치료비로 기부했다.
최근 (재)한국소아암재단(이사장 이성희)은 '선한스타'에서 활동하는 팬들의 응원으로 이찬원이 11월 가왕전에서 가왕전 상금 100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 상금은 소아암·백혈병희귀난치질환 환아 치료비 지원을 위해 기부된다.
'선한스타'는 스타의 선한 영향력을 응원하는 기부 플랫폼 서비스로, 이용자는 앱 내 가왕전에 참여한 가수의 영상과 노래를 감상하며 미션을 수행한다. 이후 순위에 따라 상금이 기부된다.
한국소아암재단은 만 19세 이하에 소아암·백혈병 및 희귀난치병 진단을 받은 만 25세 이하의 환아를 대상으로 최소 500만 원에서 최대 3,000만 원까지 지원하고 있다. 지원금은 수술비, 병원 치료비, 이식비, 희귀의약품 구입비, 병원 보조기구 지원 등에 사용된다.
이찬원은 '선한스타'를 통해 누적 기부 금액 7,287만 원을 달성했다. 이번에 기부된 가왕전 상금은 소아암·백혈병·희귀난치질환을 앓는 환아들의 치료비로 사용된다.
한국소아암재단 홍승윤 이사는 "아픈 아이들을 위해 가수와 팬들이 따뜻한 손길을 더하며 선한 영향력을 널리 펼치고 있다"라며, "함께 마음을 나눠주어 감사하며, 가수 이찬원의 앞으로의 활동을 응원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찬원은 '찬가 : 찬란한 하루' 서울 콘서트(12월 12~14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를 시작으로 대구(12월 25일·27~28일), 인천(1월 10~11일), 부산(1월 31일~2월 1일), 진주(2월 21~22일) 등에서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사진 = 티엔엔터테인먼트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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