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오토랜드 화성에 태양광 발전으로 'RE100' 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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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오토랜드 화성에 태양광 발전으로 'RE100' 가속

한스경제 2025-12-04 20:32:1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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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김서중 캠코 부사장, 송민수 기아 오토랜드 화성공장장, 차성수 경기도 기후환경에너지국장, 정구원 화성특례시 부시장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기아
(왼쪽부터) 김서중 캠코 부사장, 송민수 기아 오토랜드 화성공장장, 차성수 경기도 기후환경에너지국장, 정구원 화성특례시 부시장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기아

| 한스경제=곽호준 기자 | 기아가 오토랜드 화성에 대규모 태양광 발전 설비를 구축하며 국내 사업장 RE100(재생에너지 100% 사용) 달성 추진에 속도를 낸다.

기아는 경기도 화성시 오토랜드 화성에서 경기도, 화성특례시,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와 '국유지 활용 대규모 태양광 투자 및 기업 RE100 지원'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송민수 기아 오토랜드 화성공장장, 차성수 경기도 기후환경에너지국장, 정구원 화성특례시 부시장, 김서중 캠코 부사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기아는 오토랜드 화성 내 장기간 방치된 유휴 국유지 약 10만5000평을 임차해 최대 50MW급 태양광 발전 설비와 ESS(에너지저장장치)를 설치할 계획이다. 설비 가동 시 연간 약 6만3900MWh 규모의 재생에너지를 자체 생산할 것으로 기대됐다. 경기도와 화성특례시는 인허가 등 행정 절차를 지원하고 캠코는 국유지 대부와 사용료 감면 등 정책 추진에 협력했다.

기아 관계자는 "자체 발전을 통해 재생에너지 도입을 확대하고 '지속가능한 모빌리티 솔루션 프로바이더' 비전 실현을 위해 이번 협약을 추진했다"며 "국내 사업장의 RE100 달성은 물론 경기도와 화성특례시의 탄소중립 추진에도 기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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