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컨버스(CONVERSE)가 LA 기반 스트리트 웨어 브랜드 매드해피(Madhappy)와 첫 콜라보레이션 리미티드 에디션 ‘척 70’을 선보인다. 이번 협업은 두 브랜드가 공유하는 긍정적인 세계관을 바탕으로 클래식한 척 실루엣을 재해석한 것이 특징이다. 최근 국내 셀러브리티들 사이에서 주목받고 있는 매드해피는 긍정적인 마인드셋을 추구하며 개인의 자유로운 감정 표현 방식을 탐구하는 브랜드로 알려졌다. 컨버스는 이러한 매드해피의 철학을 제품에 담아내며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메시지를 전달한다.
이번 ‘컨버스 X 매드해피 척 70’ 컬렉션은 빈티지 화이트, 블랙, 썬더 데이즈 세 가지 뉴트럴 톤으로 구성됐다. 워싱 처리된 헤비 캔버스 어퍼에 핸드 피니싱 기법을 적용하여 미니멀하면서도 절제된 감각을 완성했다. 폭싱과 토캡에는 스웨이드와 펠트 디테일을 더해 소재의 차별성을 부각했다.
또한 측면에는 스웨이드 매드해피 스타 로고와 매드해피 우븐 라벨 등 콜라보레이션 브랜딩 요소가 추가되어 독특한 무드를 연출한다. 의도적인 디테일과 프리미엄 소재, 핸드메이드 마감은 클래식한 실루엣에 새로운 생기를 불어넣으며 세련된 룩을 완성한다.
이번 캠페인에는 모델 엔야 우만저(Enya Umanzor)와 포토그래퍼 길리안 가르시아(Gilian Garcia)가 참여했다. 가장 솔직한 형태의 청춘을 본능적이고 자유로운 움직임으로 표현하며, 향수를 자극하면서도 생동감 넘치는 분위기를 통해 두 브랜드가 지향하는 긍정적 세계관을 효과적으로 전달한다.
패션업계에서는 스트리트 웨어 시장이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가운데, 이종 브랜드 간 협업이 중요한 마케팅 전략으로 자리 잡았다. 컨버스와 매드해피의 이번 협업은 각 브랜드의 개성을 살리면서도 새로운 시너지를 창출하여 소비자들의 소장 욕구를 자극할 것으로 분석된다.
한편, 한정판 출시는 희소성을 높여 구매 가치를 더하는 전략으로, 이는 팬덤 형성 및 브랜드 충성도 강화에 기여한다.
‘컨버스 X 매드해피 척 70’은 12월 5일부터 컨버스 공식 홈페이지, 무신사 등의 온라인 채널과 컨버스 명동중앙, 신세계 강남, 10 꼬르소 꼬모 서울 에비뉴엘 등 주요 오프라인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가격은 169,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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