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부회장은 4일 경기도 고양시 현대모터스튜디오에서 수소위원회 CEO 서밋을 마친 후 기자들과 만나 “(자율주행 관련) 기술적인 부분은 좀 더 봐야 될 것 같다”며 “단지 흐름으로 볼 때는 FSD도 그렇고 남들을 뛰어 넘을 수 있는 게 무엇인지가 더 중요하다”고 말했다.
현대차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아이오닉5 기반 구글 웨이모 자율주행 택시를 시범 운영 중이다. 또 자회사 모셔널을 통해서도 자율주행 기술을 개발 중이다.
장 부회장은 “웨이모 수준까지는 아직 아니지만 그렇게 할 수 있는 로봇 택시를 만들고 있다”며 “아직은 FSD처럼 상용화의 거리는 좀 있지만 기술을 확보하고 내재화시키는 거는 우리의 계획대로 가려고 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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