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행업협회(회장 이진석, 이하 KATA)는 지난 4일(목)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제62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다수의 인바운드 여행사가 수출의 탑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이는 외래관광객 유치를 통해 외화를 획득하는 인바운드 여행업이 대한민국의 주요 수출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공식적으로 확인한 의미 있는 계기라는 평가다.
■ 관광산업의 수출 기여, 국가 행사에서 공식 인정
‘무역의 날’은 산업통상부와 한국무역협회가 주관해 한 해 동안 대한민국 수출에 기여한 기업과 유공자를 포상하는 행사다.
이 중 ‘수출의 탑’은 연간 100만 달러 이상의 수출 실적을 기록한 기업에 수여되는 권위 있는 상으로, 그 기록의 무게가 크다.
올해 다수의 인바운드 여행사가 이 상을 수상하게 된 것은 외래관광객 유치를 통한 직접적 외화획득, 관광 소비를 통한 내수 진작과 경제 활성화, 고용창출 및 지역관광 확산 기여 등 인바운드 산업의 국가경제 기여도가 정식으로 인정받은 결과다.
■ KATA의 정책적 지원 노력 성과로 이어져
그간 KATA는 인바운드 업계가 수출기업으로서 합당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금융·세제·제도 개선 건의, 해외시장 개척 지원 요구, 관계부처 협의를 통한 제도적 기반 마련 등 정책적 노력을 지속해 왔다.
또, KATA는 여행업계가 무역의 날 유공자 포상에 공식 참여할 수 있는 통로를 확보하고, 더 많은 회원사가 포상을 신청하도록 사전 안내·독려를 진행하는 등 산업 대표기관으로서 적극적인 지원 역할을 수행했다.
■ 주요 회원사 다수 수상… 인바운드 업계의 수출산업 위상 확인
그 결과, 협회 회원사인 ▲㈜아리수투어(대표 김화선/5백만불탑) ▲㈜유에스여행(대표 황두연/5백만불탑) ▲㈜한차오(대표 박해신/5백만불탑) ▲㈜이후엘티에스(대표 전성준/1백만불탑) ▲㈜스마트트래블(대표 김형섭/1백만불탑)이 외래관광객 유치를 통한 외화획득 실적을 인정받아 수출의 탑 수상 기업으로 확정됐다.
이번 수상은 인바운드 여행업계가 수출업종이자 무역업으로 명확히 인정받은 사례이며, 관광산업이 국가 수출 산업에서 막중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음을 대외적으로 보여주는 상징적 결과다.
■ KATA “관광의 수출 산업화 위해 전폭 지원할 것”
이진석 KATA 회장은 “인바운드 여행사가 대한민국 수출산업 성장을 이끄는 선봉장으로 국제 시장에서 경쟁력을 인정받아 수출의 탑을 수상하게 된 것은 매우 뜻깊은 성과”라며, “협회는 앞으로도 더 많은 회원사가 무역의 날 유공자 포상과 수출의 탑에 도전하고, 관광의 수출 산업화 흐름을 선도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 하겠다”고 밝혔다.
[뉴스로드] 서진수 기자 gosu42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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