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브랜드의 연이은 향수 출시 소식에 코 끝이 들썩이는 요즘. 이제는 향수까지 스타일링해야 하는 때가 왔나 봅니다. 런웨이에서 보여주던 브랜드만의 감각과 아이덴티티를 향기에 가득 담아 이제는 오감으로 즐길 수 있도록 만들어 준 스타일리시한 향수들을 소개할게요.
보테가 베네타
오 드 퍼퓸, 100ml 60만원대, Bottega Veneta.
메짜노테 퍼퓸, 100ml 70만원대, Bottega Veneta.
투명 보틀에 귀여운 컬러 캡을 장착한 보테가 베네타의 ‘오 드 퍼퓸’과 ‘메짜노테 퍼퓸’. 보테가 베네타의 엮고 꼬는 ‘인트레치아토’ 기법처럼 세계 각지의 100% 천연 유래 에센스가 조화롭게 어우러져 코 끝에 풍성한 향기가 ‘솔솔’ 맴돌아요. 게다가 플라스틱을 배제한 패키지와 재활용이 가능한 글래스, 리필 가능한 보틀까지 환경을 생각하는 마음씨 좋은 심성 ‘갑’ 향수랍니다.
오니츠카타이거
오 드 퍼퓸, 100ml 21만원, Onitsuka Tiger.
브랜드 시그너처인 샛노란 보틀이 시선을 사로잡는 오니츠카타이거의 첫 향수 ‘오 드 퍼퓸 컬렉션’! 프랑스 그라스에서 탄생한 이 컬렉션은 레몬과 베르가못, 오렌지, 페퍼민트 등의 매력적인 네가지 향수로 구성돼 있어요. 'ONE'부터 'TWO', 'THREE', 'FOUR'까지 단순하면서도 재치 있는 네이밍 때문에 듣는 순간 기억에 ‘확’ 꽂힌다는 것이 특징!
발렌시아가
프래그런스, 100ml 42만원, Balenciaga.
바래진 라벨과 독특한 유리 소재의 캡, 그 위로 매듭지어진 리본까지 보기만해도 패셔너블한 패키지를 지녔어요. 75년 전 출시된 ‘르 디스’ 향수를 그대로 ‘CONTROL+V’ 한 듯한 향수 실루엣과 로고가 눈 여겨 볼 만한 포인트랍니다.
펜디
프래그런스 컬렉션, 100ml 40만원대, Fendi.
이탈리아 로마의 패션 브랜드 펜디가 지난 7월, 브랜드 첫 프래그런스 컬렉션을 선보였어요. 최고의 유리 제작 장인의 손길로 만들어진 보틀과 로마 건축 양식을 떠오르게 하는 아치 형태의 디테일, 최고의 조향사들의 장인 기술로 얻어낸 천연 원료의 고급스러운 향기까지 단순한 향수를 넘어 펜디의 감각과 로마의 아름다움을 동시에 느껴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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