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나는 SOLO' 22기 옥순이 경수와 재혼으로 얻은 딸에게 애정을 드러냈다.
3일 옥순은 개인 채널에 "딸 있어서 행복하다"라는 문구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옥순은 경수의 딸과 함께 거울 셀카를 찍고 있으며, 똑 닮은 비주얼의 두 사람이 일본 유명 캐릭터 헬로키티 소품으로 각자 꾸민 모습이 눈길을 끈다.
옥순과 경수는 SBS Plus·ENA '나는 SOLO' 돌싱특집 22기에 출연해 실제 연인으로 발전했고 지난달 9일 동기들의 축하 속 결혼식을 올렸다.
이미 5월에 혼인신고했던 두 사람. 옥순은 아들을, 경수는 딸을 두고 있으며 두 아이들이 결혼식 화동으로 나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지난 8월 옥순은 "제가 가장 사랑하는 사람의 전부가 저희 집으로 옵니다. 하나에서 둘이 되어가는 관계도 복잡하고 어려운데 넷이 되다 보니 지유는 제게 정말 많은 생각을 갖게 하는 존재였어요"라며 네 식구가 됐다고 알린 바 있다.
그러나 3일 유튜브 예능 '파자매파티'에 출연한 옥순은 딸이 아직 '이모'라고 부른다고 밝히면서 "아들은 혼란이 오는 거다. 그래서 조금 헷갈려한다"라고 고충을 털어놓기도 했다.
대신 '엄마라고 부르는 게 어려울 거 같아?'라는 경수의 질문에 '아직 익숙하지 않아서 그런 거지, 같이 사는데 할 수 있지'라는 딸의 대답을 전한 옥순은 "기다려 주려고 한다"라고 말했다.
사진 = 22기 옥순, 경수, 유튜브 '파자매파티' 영상 캡처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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