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구로구(구청장 장인홍)는 안양천 고척교 하부 우안 제방길 산책로 구간(150m)에 대한 야간경관 개선 사업을 완료하고 운영에 들어갔다고 4일 밝혔다.
사업 구간은 조도가 낮아 이용률이 떨어졌던 곳으로, 구는 지난 3개월간에 걸쳐 수목 조명 40개, 반딧불 조명 19개, 이미지 조명 17개, 벤치 조명 2개 등을 설치해 '빛의 산책길'로 재탄생시켰다.
설치된 조명은 ▲ 가을 단풍잎이 흩날리는 '단풍길' ▲ 연잎 위를 걷는 듯한 '물 위를 걷다' ▲ 화사한 개나리가 수 놓인 '개나리 꽃길' ▲ 푸른 물결 속 고래가 헤엄치는 '밤하늘을 유영하는 고래' 등 4가지 주제로 꾸며졌다.
장인홍 구청장은 "구민들이 밤에도 안전하고 쾌적한 산책 환경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안양천 일대를 구민의 휴식과 문화가 어우러진 공간으로 만들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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