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억 200만뷰’ 누적 조회수 기록한 이 작품, 드디어 韓 드라마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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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 200만뷰’ 누적 조회수 기록한 이 작품, 드디어 韓 드라마로 돌아왔다

TV리포트 2025-12-04 01:07:30 신고

[TV리포트=김해슬 기자] ‘판사 이한영’의 통쾌한 권선징악 서사를 예고한 1차 티저가 공개됐다. 2026년 1월 2일(금) 첫 방송 예정인 MBC 새 금토드라마 ‘판사 이한영’은 거대 로펌의 노예로 살다가 10년 전으로 회귀한 적폐 판사 이한영이 새로운 선택으로 거악을 응징하는 정의 구현 회귀 드라마다.

‘판사 이한영’은 원작 웹소설 1,181만 회, 웹툰 9,066만 회, 합산 1억 247만 뷰를 기록한 동명의 작품을 원작으로 한다. 이재진 감독을 비롯해 박미연 감독과 김광민 작가가 의기투합했고, 배우 지성, 박희순, 원진아 등이 합류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4일 공개된 1차 티저는 묘한 눈빛으로 모래시계를 응시하는 이한영(지성 분)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그때부터 10년이다. 해날로펌의 목줄을 차고 살아온 개 같은 세월이”라는 독백은 그의 억눌린 울분을 강렬하게 전한다. 해날로펌의 뜻대로 판결을 내려온 ‘머슴 판사’ 한영은 세간의 입방아에 오르내린다.

이내 선글라스를 쓴 채 기자들에게 둘러싸인 모습과 사무실에서 절규하는 장면 등이 이어지며 그의 복합적 내면이 드러난다. 여기에 한영과 대척점에 설 강신진(박희순 분)의 등장으로 긴장감은 더욱 고조된다.

부정을 일삼아오던 한영은 예기치 않게 칼을 맞으며 생사의 갈림길에 놓인다. “이제 겨우 진짜 이한영으로 살고 싶어졌는데, 이렇게 죽는 건 너무 억울하잖아”라는 목소리는 짙은 안타까움을 남긴다. 그러나 곧 그는 10년 전인 2025년으로 돌아가며 상황은 극적으로 반전된다.

그 앞에 나타난 김진아(원진아 분)는 “이번엔 법대로 합시다. 안 그럼 내가 그쪽부터 탈탈 털 거니까”라는 날 선 경고를 건넨다. 회귀한 한영은 이전과는 다른 선택을 결심한다. 위험을 무릅쓴 추격전과 몸싸움도 마다치 않는 행동력은 “이번 삶은 피고인 이한영의 집행유예 기간”이라는 자기 고백에 이어 “이제부터 시작입니다”라는 선언을 통해 거악 척결을 향한 단단한 의지를 드러낸다.

이처럼 1차 티저만으로도 예비 시청자들의 상상력을 자극한 ‘판사 이한영’은 주인공 이한영의 심리와 서사를 입체적으로 담아내며 첫 방송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적폐 판사’에서 ‘정의의 판사’로 나아가는 지성의 캐릭터 소화는 물론, 그와 대척점에 설 박희순, 연대를 맺을 원진아의 활약에도 관심이 집중된다.

MBC 새 금토드라마 ‘판사 이한영’은 2026년 1월 2일(금) 밤 9시 40분 첫 방송된다.

김해슬 기자 khs2@tvreport.co.kr / 사진= MBC ‘판사 이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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