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 A 등급 최원준 보상' NC의 선택은 내야수 윤준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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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 A 등급 최원준 보상' NC의 선택은 내야수 윤준혁이었다

일간스포츠 2025-12-03 18:01:0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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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오후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5 프로야구 시범경기 키움과 KT 경기. KT 윤준혁이 3회 1타점 2루타를 날리고 기뻐하고 있다. 수원=정시종 기자 /2025.03.10.


NC 다이노스는 '자유계약선수(FA) 최원준(28)의 보상선수로 KT 위즈 내야수 윤준혁(24)을 지명했다'라고 3일 밝혔다. FA A 등급인 최원준은 지난달 25일 4년 최대 48억원(계약금 22억원, 총연봉 20억원, 인센티브 6억원)에 KT로 이적했다. FA A 등급 선수를 영입하면 원소속팀에 보호 선수 20명 외 1명과 전년 연봉의 200%를 보상해야 한다. 현금만 원할 경우 전년 연봉의 300%인데 NC의 선택은 선수가 포함된 '보상'이었다

2001년생 우투우투 내야수인 윤준혁은 역촌초(은평구리틀)–충암중–충암고를 졸업한 뒤 2020 신인 드래프트 2차 4라운드 전체 32순위로 KT에 입단했다. 현역으로 병역의무를 마친 그는 퓨처스리그 통산 273경기에 출전해 타율 0.261을 기록했다. 올 시즌 2군 성적은 62경기 타율 0.318(214타수 68안타)이다.

10일 오후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5 프로야구 시범경기 키움과 KT 경기. KT 윤준혁이 5회 1타점 적시타를 날리고 있다. 수원=정시종 기자/2025.03.10.


임선남 NC 단장은 "윤준혁 선수는 선구안과 콘택트 능력이 우수하고, 타구 스피드 등 파워도 준수해 좋은 타자로 성장할 수 있는 자질을 고루 갖추고 있다"며 "주 포지션은 3루지만 군 전역 이후인 2024시즌부터는 유격수로도 꾸준히 기용됐고, 최근 외야수로서도 충분한 가능성을 보인 것으로 확인했다. 공·수·주 전반에서 활용도가 높은 선수로 팀 전력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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