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박동선 기자] 하이브와 게펜레코드의 걸그룹 KATSEYE(캣츠아이)가 연말 시즌송 강세 속에서도 불변의 인기를 입증하며, 글로벌 걸그룹 면모를 각인시키고 있다.
3일 하이브, 게펜레코드 측에 따르면 KATSEYE는 두 번째 EP ‘BEAUTIFUL CHAOS(뷰티풀 카오스)’ 수록곡 ‘Gabriela(가브리엘라)’로 미국 빌보드(12월6일자) '핫100' 41위를 기록, 19주 연속 진입에 성공했다.
이번 기록은 ‘케이팝 데몬 헌터스(Kpop Demon Hunters)’의 가상 아이돌 HUNTR/X(헌트릭스)가 부른 OST ‘Golden’(23주)과 'How It's Done'(22주), ‘Takedown’(20주) 등에 이은 기록이자, 실존 걸그룹 가운데는 최장 성과다.
이는 22주째 '빌보드 200'(33위)은 물론 ‘톱 앨범 세일즈’와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 차트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차트인 중인 EP ‘BEAUTIFUL CHAOS'은 물론, 지난해 발매된 첫 번째 EP ‘SIS(Soft Is Strong)’(빌보드200 98위) 역주행성과와 함께, 이들의 글로벌 입지가 굳건히 자리하고 있음을 가늠케 한다.
한편 KATSEYE는 내년 2월 1일 개최되는 제68회 그래미 어워드(Grammy Awards)의 ‘베스트 뉴 아티스트(Best New Artist)’와 ‘베스트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Best Pop Duo/Group Performance)’ 2개 부문에 노미네이트 됐다.
뉴스컬처 박동선 dspark@nc.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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