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NEW 유리몸 등장'...1경기 뛰고 바로 부상, 2025년 OUT! 한때 주전 래프트백 방출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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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NEW 유리몸 등장'...1경기 뛰고 바로 부상, 2025년 OUT! 한때 주전 래프트백 방출해야

인터풋볼 2025-12-03 16:4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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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신동훈 기자] 페를랑 멘디가 또 부상을 당하면서 2025년 나설 수 없다.

레알 마드리드는 2일(이하 한국시간) “멘디 검사 결과 우측 다리 대퇴이두근 근육 부상 진단을 받았다. 회복 과정은 지켜봐야 한다”고 전했다. 이후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는 “멘디는 새로운 부상을 입었고 2025년에 더 이상 뛰지 못한다. 지난 주 복귀를 했는데 또 부상을 당했다”고 전했다.

멘디가 또 쓰러졌다. 멘디는 한때 레알 주전 레프트백이었다. 르 아브르를 거쳐 리옹으로 이적한 멘디는 프랑스 리그앙 최고 레프트백으로 발돋움했고 프랑스 국가대표로도 뽑혔다. 2019년 마르셀루 백업이 필요했던 레알은 멘디를 데려왔다.

마르셀루가 노쇠화 기미를 보이면서 멘디는 계속해서 기회를 얻었다. 레알 주전 레프트백으로 뛰었는데 기복도 있었지만 인상적인 활약도 보여줬다. 레알에서 스페인 라리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등에서 우승을 하면서 트로피를 들었다.

점차 유리몸 기질을 보였다. 잦은 부상으로 인해 컨디션 회복에 어려움을 겪었고 자주 빠지면서 왼쪽 수비는 레알의 아킬레스건이 됐다. 대체로 나선 다비드 알라바도 유리몸이었고 세르히오 레길론과 같은 백업들은 모두 떠났다.

지난 시즌 특히 제대로 나서지 못한 멘디를 보고 레알은 알바로 카레라스를 영입했다. 카레라스가 주전으로 뛰는 가운데 멘디는 드디어 복귀를 했다. 올림피아코스와의 UCL에서 복귀전을 치렀고 선발로 뛰었다. 4-3 승리에 기여한 멘디는 앞으로 왼쪽 수비에 힘이 될 것으로 봤는데 다시 쓰러졌다.

2025년에 나오지 못한다. 레알에 큰 타격이다. 멘디는 2028년까지 계약이 되어 있는데 레알은 바로 매각을 고려할 수 있다. 새로운 레프트백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대다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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