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소, 겨울 맞춤형 가구 관리 방법 소개...겨울철 건강 악화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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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 겨울 맞춤형 가구 관리 방법 소개...겨울철 건강 악화 분석

한스경제 2025-12-03 15:52:03 신고

미소가 매트리스, 가죽·패브릭 소파, 카페트·러그 등을 전문적으로 관리하는 ‘가구 청소 서비스’를 최근 새롭게 선보였다./미소
미소가 매트리스, 가죽·패브릭 소파, 카페트·러그 등을 전문적으로 관리하는 ‘가구 청소 서비스’를 최근 새롭게 선보였다./미소

| 한스경제=김종효 기자 | 겨울철만 되면 유난히 몸이 무겁고 비염과 알레르기 증상이 심해지는 이유가 무엇일까. 많은 사람이 ‘추워서’, ‘건조해서’ 정도로만 생각하지만 전문가들은 매일 사용하는 침구·소파·카페트류 등 피부와 호흡기가 직접 닿는 패브릭 가구 속에 쌓인 냄새·얼룩·먼지·진드기 같은 미세 오염물질을 그 원인으로 지목한다. 난방이 켜지는 순간 내부에 쌓여있던 오염물질이 공기 중으로 급격히 확산되고 환기량이 줄어들며 이들이 실내에 머무르게 됨으로써 호흡기와 피부 건강을 위협하기 때문이다.

이처럼 겨울철 패트릭 가구 오염물질에 대한 우려가 높은 가운데 전문 청소 서비스를 찾는 소비자가 늘고 있으며 아기·반려동물·비염·민감성 피부를 가진 가족 구성원이 있는 가정에서 겨울철 패브릭 가구 관리에 대한 관심이 더욱 커지고 있다. 미소 관계자는 “겨울철은 전문 청소 후 건조가 빨라 관리 효율이 높다는 점에서 서비스 이용에 적기”라고 설명했다.

이런 추세에 맞춰 서비스 플랫폼인 미소(miso)는 매트리스, 가죽·패브릭 소파, 카페트·러그 등을 전문적으로 관리하는 ‘가구 청소 서비스’를 최근 새롭게 선보였다. 가구의 크기·종류와 건식 혹은 건식+습식 등 청소 방식에 따라 희망하는 서비스를 합리적으로 선택할 수 있으며 쿠션·스툴·의자 등도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예약 단계에서 가격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오염도에 대한 추가금을 부과하지 않는 정책을 도입함으로써 빈번한 현장 추가금과 오염도·범위에 따라 예약 금액의 2~3배를 추가하는 등의 기존 소파·매트리스 청소 서비스 업계의 관행과 문제점을 개선하고자 했다. 소비자는 예상 금액과 실제 이용 금액 차이에 대한 걱정 없이 안심하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원하는 일자와 시간만 선택하면 전문 파트너가 배정돼 편리하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AI 상담을 활용하면 원하는 청소 항목을 물어보고 즉시 예약까지 이어져 더욱 빠르게 이용이 가능하다.

미소는 신규 가구 청소 서비스 론칭을 기념해 15일까지 전 품목 10%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미소 관계자는 “겨울철은 패브릭 오염이 가장 빠르게 악화되는 시기인 만큼 계절 특성에 맞춘 전문 관리가 건강과 생활 쾌적도에 큰 영향을 준다”며 “투명한 가격 정책과 전문 파트너 체계를 기반으로 누구나 안심하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미소는 겨울철 패브릭 가구 오염을 최소화하기 위한 가정에서 실천할 수 있는 실생활 팁도 함께 제안했다.

가장 먼저 강조되는 것은 환기와 습도유지다. 난방 중이라도 하루 여러 번 3~5분 환기하면 악취와 미세먼지 농도를 크게 줄일 수 있고 적정 습도인 40~60%를 유지하면 패브릭의 갈라짐을 방지하고 정전기를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

카페트와 소파 등 패브릭 가구를 청소할 때는 결 방향대로 쓸어 먼지를 제거하고 틈새와 팔걸이·등받이는 주 1~2차례 집중적으로 청소하는 것이 좋다. 또 침구류 세탁시에는 55℃ 이상의 온도에서 주기적으로 살균세탁하고 매트리스는 앞뒤∙위아래로 뒤집고 방수 커버를 씌워서 관리하면 더욱 장기간 쾌적하게 사용할 수 있다. 비염·알레르기·영유아·반려동물이 있는 가정은 환절기마다 정기적인 전문 청소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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