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에브리원의 여행 예능 프로그램 '위대한 가이드2.5-대다난 가이드'가 새로운 가이드 최다니엘과 함께 라오스 현지 밀착형 여행을 선보였다. 이 프로그램은 출연진 간의 예측 불가능한 케미스트리와 현지 문화를 적극적으로 체험하는 방식을 통해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스타가 직접 가이드가 되어 여행을 이끄는 포맷은 최근 개인화되고 경험 중심적인 여행 트렌드를 반영한다는 분석이다.
지난 2일 방송된 6회에서는 최다니엘의 가이드 데뷔와 더불어 김대호, 전소민, 박지민 아나운서가 '라둥이들'이라는 이름으로 라오스 여행에 나섰다. 새롭게 합류한 박지민은 김대호의 과거 직장 생활에 대한 일화를 폭로하며 출연진 사이의 친밀감과 함께 웃음을 유발했다.
최다니엘은 멤버들의 니즈를 반영하고 개인적인 배낭여행 도전을 위해 라오스를 여행지로 선택했다고 밝혔다. 그는 비엔티안 랜드마크인 빠뚜싸이에 대한 정보를 성실히 전달하고, 멤버들의 인증사진을 직접 찍어주는 등 열정적인 가이드 면모를 드러냈다. 그러나 모든 예산을 한 번에 환전하거나 뜨거운 날씨에도 전기 툭툭이를 고집하는 등 '독재 가이드'의 행보를 보여 김대호의 비판을 받기도 했다.
이처럼 스타들이 직접 가이드를 맡아 여행을 기획하고 진행하는 예능 프로그램은 최근 여행 콘텐츠 시장에서 주요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 시청자들은 단순히 유명 관광지를 소개하는 것을 넘어, 스타들의 실제 경험과 예상치 못한 돌발 상황을 통해 여행의 생생함을 간접 체험하고 있다. 이는 '현지인처럼 살아보기'를 추구하는 소비자들의 니즈와 부합하며, 기존 여행 예능의 틀을 확장하는 시도로 평가된다.
라오스 현지에 도착한 출연진은 뜨거운 국물의 쌀국수로 첫 끼를 해결하며 여독을 풀었다. 이어 축제로 들썩이는 밤거리를 찾아 현지인의 삶이 묻어나는 문화를 온몸으로 체감했다. 특히 김대호는 각국의 클럽 문화를 즐기는 평소 모습대로 라오스 길거리 춤판에 적극적으로 뛰어들었으며, 현지인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며 촬영 열기까지 불러일으켰다.
이러한 현지 밀착형 콘텐츠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해외여행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상황에서 더욱 각광받고 있다. 많은 여행객들이 이제는 패키지여행보다는 자유롭고 깊이 있는 '경험'을 중시하며, 라오스와 같이 비교적 덜 알려진 동남아시아 국가들이 새로운 대안으로 떠오르는 추세이다. '위대한 가이드2.5'는 이러한 시장 변화 속에서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여행지를 제안하고, 여행의 새로운 즐거움을 전달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방송 말미에는 최다니엘이 준비한 메콩강 놀이공원 방문이 예고되며 다음 회차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위대한 가이드2.5'는 앞으로도 출연진의 다채로운 개성과 함께 예측 불가능한 여행기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신선한 즐거움을 선사할 전망이다.
Copyright ⓒ 스타패션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