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체육회는 ‘2025년 제2차 경기도청 직장운동경기부 협의회’를 개최했다.
3일 경기도체육관에서 9층 종목단체회의실서 열린 이번 회의는 경기도청 직장운동경기부의 운영 지원 체계 강화와 근무·훈련 환경 개선을 위한 의견 수렴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6년 예산 반영사항 ▲운영 규정 개정사항 ▲임금 체계 및 원천징수 ▲입상보상금 지급 방법 ▲종목별 정원 증원 ▲직장팀 담당 트레이너 운영 등 팀 운영과 선수 복지에 직결되는 다양한 현안이 논의됐다.
김택수 경기도체육회 사무처장은 “경기도로부터 직장운동경기부 운영을 위탁받아 구성원의 의견을 적극 경청하고 있다”며 “이번 회의에서 논의된 사항은 팀 운영에 적극 반영해 전국에서 모범이 되는 직장운동경기부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도청 직장팀의 근무환경 개선, 경기력 향상, 고충 처리 등을 위해 운영되고, 협의회장과 지도자, 선수, 인권 담당자, 지원 협력관 등 10명으로 구성된다.
경기도체육회는 연간 2회 이상 정기적으로 협의회를 열어 현장의 목소리를 수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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