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배우 정경호가 '유퀴즈'에 출연해 '미안하다 사랑한다'의 비화부터 배우 활동기를 짚는다.
3일 방송되는 tvN '유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는 방송을 앞두고 선공개 영상을 게재했다.
게스트로 등장한 정경호에 유재석은 "주로 정경호가 전문직을 많이 맡는데 베스트 연기가 밀쳐서 날아가기, 기절하기, 주저앉기다"라고 설명했다.
정경호는 "22년 배우 생활을 했지만 십몇 년을 굉장히 까칠하고 예민하고 섭식 장애에 환자인 그런 연기를 연속적으로 했더라. 날이 서 있는 역할들을 했다"며 자신이 마른 체형 전문 연기자였던 사실을 짚었다.
또한 "공채 탤런트 끝나갈 시점에 소속사에 들어가게 되면서 처음 시작한 작품이다"라며 역주행 화제작 '미안하다 사랑한다'를 언급했다.
톱가수 최윤을 연기한 당시 신인 정경호는 8회까지 바스트 숏이 없었다고.
정경호는 "지난 방송을 돌려봤다. 왜 가까운 얼굴 장면이 없었지 하면서 대본을 봤다"며 해당 사연의 진실을 밝힐 예정이다.
이어 그는 "잘하고 싶었다. 그 어린 나이에 현장에 대본도 안 들고 다 외워서 다녔다"며 "상대방이 어떻게 반응할지 두 세 가지를 머릿속에 떠올리고 열심히 하려고 했다"고 덧붙였다.
정경호의 이야기는 3일 오후 8시 45분에 공개된다.
사진= tvN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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