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조성란 기자] 에어비앤비가 A24 기대작 ‘마티 슈프림(Marty Supreme)’영화의 미국 개봉을 앞두고, 단 하루 동안만 열리는 특별한 탁구 토너먼트 체험을 선보인다.
뉴욕의 ‘비밀 장소’에서 열리는 이 초대형 이벤트는 최대 24명의 참가자만 참여할 수 있는 인비테이셔널 경기로, 스포츠와 스타일을 결합한 독특한 경험을 제공한다.
어떤 체험이길래?
‘마티 슈프림’ 체험에서 게스트들은 우승 타이틀을 놓고 치열한 토너먼트 경기를 펼치게 된다. 정면 승부를 펼치며 관중의 열기와 에너지 넘치는 현장을 직접 경험하게 되는 것. 최종 우승자는 단 한 명이지만, 결승전이 끝나면 모든 참가자가 함께 즐기고 축하하는 시간도 마련돼 흥겨움을 더한다.
우선 게스트는 비밀 장소에 도착해 라커룸으로 이동한 뒤, 스타일리시한 복장으로 탁구 코트에 오르는 등 영화 같은 동선을 따라 입장한다. 심판에게 규칙을 듣고 드라이브·백스핀 등 몸을 풀며 본격 대결 준비한다.
매 라운드 승자만 다음 라운드로 진출하며, 탈락자는 열광적인 관중석으로 이동해 응원단이 된다. 최종 우승자는 단 한 명! 결승전 직후에는 기념 촬영·건배·애프터 파티가 이어져, 새벽까지 축제 분위기가 지속된다.
승전이 끝난 뒤, 게스트는 기념 사진을 찍고 건배와 함께 특별한 밤을 기념하며, 대회의 열기를 간직한 채 이른 새벽까지 축제 분위기를 이어가게 된다.
관심 집중 이유
영화 개봉을 앞두고 마련된 이번 이벤트는 단순한 체험이 아니라, “내가 직접 주인공이 되는 스포츠 무비 한 장면” 같은 몰입형 경험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탁구 실력과 승부욕, 그리고 영화적 감성이 한데 어우러진 특별한 하루. 탁구 애호가든, A24 팬이든, 뉴욕에서 색다른 경험을 하고 싶다면 놓칠 수 없는 기회다.
참가 신청 방법은?
토너먼트는 체험 참가 예약 신청은 한국 시간 기준 오늘(3일)~5일 오전 2시까지다. 1인당 체험 요금은 0달러이다. 단, 뉴욕까지의 이동 및 귀가 교통편은 게스트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체험에 참여하는 게스트는 숙박 또한 직접 마련해야 한다.
예약 신청 제출에는 별도의 비용이 들지 않는다. 예약 신청은 만 21세 이상만 가능하며, 지역 및 기타 자격 요건 제한이 적용될 수 있다. 전체 약관, 자격 요건, 참가자 선정 방법 및 개인정보 사용 방식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에어비앤비 홈페이지에 확인할 수 있다. 참가자는 공식 규정에 동의하고 주최 측 책임 면제 확인 및 초상권 사용 동의서에 서명해야 한다.
최종 선발된 24인은 한국 시간 기준 12월 18일 오후 12시에 뉴욕에서 열리는 체험에 참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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