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내년 2월말 홍콩 재입성…'NEW_' 투어 추가

[뉴스컬처 박동선 기자] 세븐틴이 내년 초 홍콩 카이탁 스타디움에 재입성, 캐럿(팬덤명)들과의 무대교감을 또 한 번 나눈다. 

3일 하이브 뮤직그룹 레이블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측은 세븐틴 월드투어 'NEW_' 아시아 일정에 홍콩공연 일정을 추가한다고 전했다. 

세븐틴. 사진=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이번 공연일정 추가는 최근 싱가포르, 불라칸, 방콕 등의 추가계획 발표에 따른 현지 팬들의 성원에 힘입은 것이다. 

이로써 세븐틴은 내년 2월28일~3월1일 홍콩 카이탁 스타디움에서 투어 공연을 펼친다. 영화 ‘포풍추영’에서 멤버 준과 호흡을 맞춘 액션 스타 청룽(成龙/성룡)의 깜짝 등장으로 화제가 됐던 지난 9월27~28일 공연 이후 5개월만의 스타디움 무대 재입성과 함께, 새롭게 펼쳐질 세븐틴의 퍼포먼스 교감이 어떠한 모습일지 주목된다. 

한편 세븐틴은 지난달 28~29일 진행된 ‘2025 MAMA AWARDS’에서 ‘팬스 초이스(FAN’S CHOICE)’, ‘베스트 메일 그룹(BEST MALE GROUP)’, ‘베스트 댄스 퍼포먼스 메일 그룹(BEST DANCE PERFORMANCE MALE GROUP)’ 총 3개 부문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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