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박동선 기자] 아일릿(ILLIT)의 새로운 러블리 호흡에 글로벌 리스너들의 호응이 집중되고 있다.
3일 빌리프랩 측은 아일릿이 싱글 1집 ‘NOT CUTE ANYMORE’와 동명의 타이틀곡으로 스포티파이 ‘톱 송 데뷔(Top Song Debut)’ 차트(11월28~30일) 최상위(글로벌 2위, 미국 1위)를 차지했다고 전했다.
해당 기록은 지난달 27일 ‘데일리 톱 송 글로벌’ 첫 진입과 함께 1주일만에 스포티파이 누적 1000만 스트리밍을 달성하는 등 큰 성과를 이룬 바에 이어진 것이다.
글로벌 음악계와 리스너들 사이에서는 아일릿 신곡 ‘NOT CUTE ANYMORE’이 기존 노래들과는 달리 차분하면서도 몽글몽글한 분위기와 함께, 아일릿스러운 러블리 감각을 새롭게 강조하면서 은근한 중독성을 일으킨다고 회자되고 있다.
빌보드 필리핀은 “아일릿의 ‘NOT CUTE ANYMORE’는 단순히 귀여운 그룹이라는 인식을 넘어 자신들만의 세계를 더 깊고 넓게 확장해 가는 새로운 챕터다. 이들은 그동안 이어온 서사를 더욱 단단하게 다지며, 앞으로 더 과감한 콘셉트에 도전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라고 전했다.
한편 아일릿은 오는 10일 후지TV ‘FNS 가요제’를 시작으로 13일 KBS2 ‘2025 뮤직뱅크 글로벌 페스티벌 IN JAPAN’, 15일 TBS ‘CDTV 라이브! 라이브! 크리스마스 스페셜’에 출연한다. 이어서 20일 ‘2025 멜론뮤직어워드(The 17th Melon Music Awards)’와 25일 ‘2025 SBS 가요대전’, 31일 NHK ‘제76회 홍백가합전’에서 글로벌 팬들과 만난다.
뉴스컬처 박동선 dspark@nc.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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