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트리뷴=김예준 기자] 기아가 12월 K8 하이브리드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390만 원 규모의 혜택을 제공한다. 연말 수요가 집중되는 시점에 맞춰 기본 지원금, 금융 프로그램, 트레이드인 등 다양한 지원이 함께 적용된다. K8 하이브리드는 18.1km/L의 뛰어난 효율까지 갖춘 프리미엄 세단을 표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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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혜택, 최대 200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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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Festa 프로그램을 통해 2025년 10월 이전 생산분은 200만 원의 기본 할인이 적용된다. 11월 생산분에는 100만 원이 적용된다. 연식이 빠른 재고일수록 혜택을 극대화한 전략이다. 조기 출고 지원금 20만 원도 추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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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브 오토, 최대 50만 원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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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금융을 활용하는 세이브 오토 선택 고객에게는 30만 원 또는 50만 원이 제공된다. 할부 조건에 따라 지원금이 달라진다. 고정 금리 부담을 줄이려는 소비자들에게 실효성 있는 혜택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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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멤버스 포인트, 최대 40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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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멤버스 포인트 적립 혜택도 포함됐다. 적립 횟수에 따라 10만 원부터 40만 원까지 제공된다. 차량 유지관리, 정비, 용품 구매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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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이드인 프로그램, 최대 50만 원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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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인증중고차를 통한 내차팔기·트레이드인을 진행하면 최대 50만 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기존 차량을 처분하면서 신차로 갈아타는 소비자에게 가장 실용적인 구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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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비 18.1km/L와 390만 원 혜택 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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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8 하이브리드는 1.6L 터보 HEV 시스템을 탑재했다. 복합 연비는 17인치 휠 기준 18.1km/L이다. 이는 경쟁 모델 대비 우수한 효율이다. K8 하이브리드는 모든 혜택을 합산하여 총 390만 원의 파격 할인을 받는다.
K8 하이브리드는 390만 원의 할인과 높은 연비를 무기로 그랜저 하이브리드와의 경쟁에서 우위를 점할 전망이다. 특히 이번 12월은 그랜저 하이브리드 대비 K8 하이브리드 모델의 할인 폭이 더 커 가성비가 돋보인다. 또한 K8 하이브리드는 재고 물량을 통해 상대적으로 짧은 납기일도 강점으로 가진다.
다만, 현재 진행되는 할인 조건은 구매자별 적용 조건이 달라질 수 있어 가까운 기아 지점 및 대리점을 통한 최종 확인이 필요하다.
김예준 기자 kyj@autotribu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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