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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모델 켄달 제너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일상 속 건강미 넘치는 애슬레저 룩을 공개하며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따스한 햇살 아래 가벼운 라이딩을 즐기는 모습부터 실내 헬스장에서 포착된 자연스러운 순간까지, 그녀는 편안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겨울 운동 패션의 진수를 선보였다. 특히 그녀가 앰버서더로 활동하는 애슬레저 브랜드 'ALO'와 함께한 이번 스타일링은, 켄달 특유의 간결하고 세련된 '세미 글로우' 뷰티를 더해 운동복을 넘어선 패션 아이콘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한다.
켄달의 이번 애슬레저 룩은 전체적으로 차분한 브라운 톤의 상하의 셋업을 중심으로 구성되었다. 상의는 몸에 부드럽게 감기는 미니멀한 디자인의 브라 톱과 동일한 컬러의 미니멀 조끼 베스트를 매치하여 통일감을 주며, 하의는 허리부터 발목까지 군더더기 없이 떨어지는 레깅스를 선택해 길고 늘씬한 각선미를 강조했다. 여기에 챙이 긴 그레이 볼캡을 낮게 눌러 써 활동적인 무드를 더했으며, 자칫 단조로울 수 있는 룩에 실용적인 포인트를 불어넣었다. 야외 활동에 적합한 가벼운 소재의 의상은 그녀의 움직임을 더욱 자유롭고 우아하게 만들었다.
이번 스타일링의 핵심은 바로 '옷'이 아닌 '뷰티'에서 완성되는 미니멀한 균형감이다. 야외 컷에서 켄달은 낮게 묶어 올린 내추럴 업두 헤어스타일을 선보였다. 볼캡 아래로 흐트러짐 없이 깔끔하게 정리된 헤어는 얼굴선과 목선을 반듯하게 드러내며 전체적인 룩의 매트한 질감과 조화를 이뤘다. 운동 중에도 흐트러지지 않는 실용미를 갖춘 이 헤어스타일은, 켄달이 추구하는 꾸밈없는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을 잘 보여준다. 실내 헬스장에서는 헤어 번으로 더욱 깔끔하게 얼굴 전체를 드러냈다. 그녀의 피부는 파우더리한 마무리보다는 촉촉한 윤광이 감도는 '세미 글로우' 텍스처를 유지하며 건강한 피부 표현을 완성했다. 아이 메이크업은 거의 배제하고, 혈색만 부여하는 립 컬러를 선택해 운동 후에도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을 유지하는 '헬시 스킨' 트렌드를 완벽하게 반영했다. 얇은 스트랩 브라 톱은 쇄골 라인과 어깨선을 정교하게 드러내, 헤어와 메이크업의 간결함과 시너지를 이루며 전체적인 룩의 완성도를 높였다
여기에 켄달은 액세서리로 포인트를 주어 세련미를 더했다. 차분한 색감의 패턴 스카프를 어깨에 가볍게 둘러 보온성과 스타일을 동시에 잡았으며, 브라운 토트백은 룩의 톤앤매너를 유지하면서도 실용적인 요소를 더했다. 이처럼 최소한의 화장과 자연스러운 헤어스타일 위에 더해진 절제된 액세서리는 ‘화장기 없이도 정돈된’ 이미지를 연출하며 요즘 글로벌 인플루언서들 사이에서 주목받는 스타일링 방식을 완벽하게 구현했다. 켄달의 코디 팁은 다음과 같다. 첫째, 애슬레저 룩에는 과한 메이크업이나 헤어스타일보다는 자연스러움을 강조한 '세미 글로우' 피부와 깔끔한 헤어 번으로 건강미를 표현하는 것이 좋다. 둘째, 톤온톤 컬러 매치로 전체적인 룩의 통일감을 부여하고, 브라운이나 그레이 등 차분한 색감을 선택해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셋째, 스카프나 볼캡, 토트백과 같은 기능적이면서도 세련된 액세서리를 활용하여 룩에 포인트를 주면서 실용성까지 겸비하는 것이 현명하다.
켄달 제너는 단순히 운동복을 착용한 것을 넘어, 미니멀한 헤어 셋팅과 과한 디테일을 덜어낸 메이크업을 통해 애슬레저 룩의 본질적 분위기를 강조했다. 이는 그녀가 최근 'ALO'와 협업하여 새로운 컬렉션을 선보이며 애슬레저 브랜드 앰버서더로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하는 행보와도 연결된다. 자연스러움 속에서 세련됨을 추구하는 켄달의 뷰티 연출은, 일상 속 활동성과 패션 완성도를 모두 잡고 싶은 이들에게 유용한 참고가 될 만하다. 그녀는 이번 스타일링을 통해 겨울철 액티브 라이프스타일 속에서도 자신만의 확고한 패션 철학을 선보이며, 다시 한번 트렌드세터로서의 위상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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