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공공시설 불법촬영 탐지장비 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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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공공시설 불법촬영 탐지장비 대여

중도일보 2025-12-03 08:27:21 신고

3줄요약
1. 용인특례시 청사 전경용인특례시 청사 전경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공공시설 불법촬영 탐지 장비 대여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고 3일밝혔다.

시는 공중화장실 등 일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불법 카메라 설치 여부를 스스로 점검할 수 있는 전파탐지기, 렌즈탐지기, 적외선탐지기 등 장비를 무료로 대여하고 있다.

특히 시민의 안전과 디지털 성범죄 예방을 위해 장비 대여 서비스의 활용도를 높이고, 성범죄 피해자 지원을 위해 심리 상담, 의료·법률 지원, 치료·회복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성폭력 예방 캠페인과 예방 교육에 이어 지난해 제정된 '용인시 디지털성범죄 예방 및 피해자 보호·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올해 약 4600명이 디지털 성범죄 예방 교육이 진행됐다.

앞서 시는 지역 성폭력상담소에 보조금을 지원해 2024년 약 2,800건의 성범죄 피해자들이 도움을 받았으며, 2026년부터 다중이용시설 등 예방교육 대상을 확대해 교육의 실효성을 높일 방침이다.

이상일 시장은 "불법촬영 탐지장비 대여 서비스에 대해 더 많은 시민들이 알고 이용할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하고, 예방교육도 확대해 한층 더 안전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용인=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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