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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풀 없이도 원터치로 붙는 ‘노글루 속눈썹’이 요즘 아이 메이크업의 핵심!
✓ 데일리부터 아이돌 무드까지 다양한 디자인이 출시되며 초보도 고를 수 있는 선택지 확대.
✓ 올리오·톡톡하라·깜빡·아이하라·꽁래쉬 등 에디터가 엄선한 BEST 5 소개.
요즘 메이크업 트렌드를 보면 아이섀도나 아이라인보다 더 큰 존재감을 발휘하는 것이 있다. 바로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는 속눈썹 포인트. 하지만 매번 풀을 짜고, 호호 불어 말리고, 덜덜 떨리는 손으로 위치를 잡는 과정은 인조 속눈썹 입문을 가로막는 너무나 높은 진입장벽. 이때 등장한 ‘노글루 속눈썹’은 그야말로 아이 메이크업의 혁명이다. 미리 글루가 도포돼 있어 붙이기도 쉽고 수정도 자유롭기 때문.
게다가 최근 출시한 제품들은 진화에 진화를 거듭해 글루는 얇아지고 모는 정교해져 훨씬 자연스럽고 이물감 없는 사용감까지 자랑한다. 노글루 속눈썹을 실패 없이 붙이고 싶다면? 눈 중앙에 먼저 붙여 기준을 잡고 양옆으로 확장해 나가는 것이 정석! 단, 여우 속눈썹 디자인은 끝부분부터 자리를 잡아야 눈이 관자놀이까지 몰려보이는 대참사를 막을 수 있다. 아래는 초보자부터 숙련자까지 활용하기 좋은 에디터가 엄선한 노글루 속눈썹 제품 5가지를 소개한다.
올리오 노글루 속눈썹 멀티팩 클리어
‘노글루 속눈썹’의 원조 격인 키스 뷰티에서 출시한 제품으로 U자형 가닥이 일정하게 배열돼 군더더기 없이 정돈된 아이 룩을 완성한다. 8~11mm의 짧은 길이 구성이라 데일리로 쓰기 부담이 없고, 속눈썹에 붙이기만 해도 고정되는 PSA(Pressure Sensitive Adhesive) 특허 기술 덕분에 바쁜 아침은 물론 가닥 속눈썹 초심자도 손쉽게 사용할 수 있다. 특히 반짝임 없는 프리 글루가 속눈썹 대는 물론 속눈썹 뿌리에도 발려 접착 지속력도 안정적인 편.
톡톡하라 노글루 속눈썹 캣츠
틱톡 속 도우인 메이크업에서 자주 보이는 여우 속눈썹을 노글루로 경험할 수 있는 제품이다. 가장 긴 모 길이는 14mm로, 눈꼬리로 갈수록 모가 뒤로 눕고 길어지는 구조라 아이라인을 그리지 않아도 시원하게 트인 눈매를 완성한다. 초경량 플랫모로 무게감과 이물감을 줄였고 피부 자극 테스트를 통과한 글루를 사용해 민감한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깜빡 노글루 속눈썹 베일
최초의 핸드메이드 가닥 속눈썹 브랜드 '깜빡 속눈썹'의 신제품답게 디자인의 디테일이 남다르다. V형과 A형이 정교하게 교차된 디자인이라 화려해 보이지만 막상 붙이면 숱이 한층 풍성해 보이면서도 원래 타고난 속눈썹인 것처럼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것이 특징. 글루가 윗면에만 도포돼 가벼운 착용감은 물론 24시간 지속력 테스트까지 완료해 아침부터 밤까지 처짐 없이 완벽한 룩을 완성한다.
아이하라 가로5줄 노글루 리프래쉬 부분속눈썹 원터치 가닥 속눈썹
아이돌 속눈썹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화려한 가닥 스타일을 쉽게 구현할 수 있는 제품. 끝부분이 뾰족하게 모이는 A형 디자인으로 마스카라와 트위저로 속눈썹을 하나씩 뭉쳐 연출하던 과정을 대체해 간편하게 아이돌 속눈썹을 연출할 수 있다. 일반적인 A형 속눈썹은 속눈썹 대가 없어 글루를 바르는 과정에서 형태가 무너지기 쉬운데 이 제품은 얇은 글루 대가 있어 핀셋으로 집어도 모양이 안정적으로 유지된다.
꽁래쉬 노글루 속눈썹 아우라
인형같은 눈매의 치트키를 찾고있다면 주목할 것. 글래머러스한 언더래시를 연출하고 싶어도 숱이 적거나 모 방향이 일정하지 않으면 마스카라만으로는 한계가 있다. 거기에 인조 언더래시는 붙이기 난도가 높고 조금만 과해도 인조적으로 보이기 십상. 이 제품은 자연 속눈썹에 완벽 밀착되는 플랫모 타입이라 마치 내 속눈썹인 듯 자연스럽고, 브라운 글루 처리돼 한층 또렷한 언더래시를 연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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