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트리뷴=김해미 기자] 스웨덴의 프리미엄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Polestar)가 본격적인 겨울 시즌을 맞아 오늘부터 두 달간 '렛 잇 스노우(Let it Snow)'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번 캠페인은 전국 폴스타 스페이스(서울, 경기 하남·수원, 부산, 광주)에서 진행되며, 고객들이 폴스타만의 스칸디나비안 감성과 북극권의 겨울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전시장 윈도우는 겨울 분위기를 미니멀하게 재해석한 데코레이션으로 장식됐다. 내부에는 스키와 루프랙 등을 장착해 겨울 레포츠 테마를 입힌 '폴스타 4(Polestar 4)'를 전시해 역동적인 브랜드 이미지를 강조했다.
고객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모션과 이벤트도 마련됐다. 캠페인 기간 내 폴스타 4를 신규 계약하고 출고를 완료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선정된 5명에게는 100만 원 상당의 '툴레(Thule) 상품권'을 증정한다. 이는 겨울철 레포츠뿐만 아니라 다양한 아웃도어 활동을 즐기는 고객들을 위해 준비된 혜택이다.
방문 고객을 위한 감성 이벤트도 진행된다. 행사 기간 중 첫눈이 오는 날 시승을 완료한 모든 고객에게 커피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또한, 전시장에 꾸며진 '렛 잇 스노우' 테마의 폴스타 4를 촬영해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폴스타 더플백(월 5명) ▲폴스타 캐시미어 비니(월 20명) 등 브랜드 굿즈를 선물한다.
한편, 이번 캠페인의 메인 모델인 '폴스타 4'는 뛰어난 디자인과 상품성으로 주목받고 있다. ▲1회 충전 시 최대 511km 주행(싱글모터 기준) ▲544마력의 강력한 성능(듀얼모터 기준) ▲2,999mm 휠베이스가 제공하는 넓은 실내 공간 ▲티맵(TMAP)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등 국내 소비자가 선호하는 사양을 두루 갖췄다.
가격은 파일럿 팩을 포함해 6,690만 원(VAT 포함, 보조금 미적용)부터 시작해 가격 경쟁력 또한 확보했다.
양봉수 기자 bbongs142@autotribu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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