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가 금일(2일) 전거래일 대비 2.96%(6,000원) 상승한 209,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17,983주, 11,649주를 순매도한 반면, 외국인이 32,654주를 순매수하며 장 초반부터 반등해 상승장으로 마감했다.
엔씨소프트의 주가 상승은 조정 후 저가매수 유입의 영향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엔씨소프트의 주가는 신작 ‘아이온2’의 흥행으로 4거래일 연속 강세를 이어가다가 투자자 차익실현이 현실화되면서 조정을 거쳤다. 이에 가격부담이 해소됐고 외국인 등 저가매수가 유입되면서 주가가 다시 반등한 것으로 보인다.
반면, 조이시티는 금일(2일) 전거래일 대비 2.85%(65원) 하락한 2,215원에 장을 마감했다. 개인이 268,724주를 순매수한 반면,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449주, 266,927주를 순매도하며 장 초반부터 하락해 약세로 마쳤다.
조이시티의 주가 하락은 가격부담이 상승한 데 대한 반응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실제로 조이시티의 주가는 ‘바이오하자드 서바이벌 유닛’의 글로벌 흥행에 이어 신작 ‘프리스타일 풋볼 2’의 비공개 테스트(CBT) 참가자 모집 발표 소식이 알려지면서 11월 26일, 27일 양일간 26% 이상 급등했다. 이에 가격부담이 커졌고 투자자 차익실현이 현실화되면서 주가가 하락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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