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장주원 기자) 야노 시호가 두 집 살림에 도전하며 남편 추성훈과의 부부 스타일을 공개했다.
2일 방송된 JTBC '대놓고 두 집 살림'(이하 '두집살림')에는 모델 야노 시호와 장동민이 '일일 짝꿍'으로 합을 맞춰 배우자 없는 두 집 살림에 나섰다.
이날 추성훈 없이 '두집살림'에 방문한 야노 시호는 "한국 부부에 관심이 있다. 다른 부부를 보고 제 결혼 생활을 다시 보기 위해 출연했다"며 출연 계기를 밝혔다.
이에 장동민은 "여긴 원래 부부가 나오는 건데, 왜 추성훈 형은 같이 안 왔냐"며 질문을 건넸고, 야노 시호는 "안 만난다"고 고백했다.
장동민은 "추성훈 형한테 '와이프분 어디 계시냐' 물어봤더니 '연락 안 한다'고 하더라. 둘이 전화 잘 안 하냐"며 부부 사이에 관해 궁금증을 드러냈고, 야노 시호는 "가끔 한다"고 밝혔다.
제작진은 "남편과 진짜 연락을 안 하시는 거냐"며 질문했고, 야노 시호는 "추성훈이 진짜 바빠서 긴 이야기는 하지 않지만 무슨 일이 있는지 가벼운 전화는 자주 하고 있다. 사랑이가 남편한테 자주 연락하기 때문에 안부를 확인한다"며 "우리 부부는 프리 스타일이다"라고 고백했다.
사진= JTBC '대놓고 두 집 살림'
장주원 기자 juwon52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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