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김재경이 첫 일본 드라마 출연 소식을 전했다.
'DREAM STAGE'는 음악 트렌드를 이끄는 K-POP 세계의 무대 뒤편, 정상을 목표로 달려가는 이들의 치열한 경쟁과 뜨거운 유대를 그린 작품으로 2026년 일본 TBS 금요드라마로 방송될 예정이다.
또 드라마 속 그룹 NAZE(네이즈)는 한국 연예 기획사가 아시아 각국에서 발탁한 멤버들로 구성되었고 많은 한국의 배우들도 출연해 문화 교류의 또 다른 페이지를 열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극 중 김재경은 오디션을 통해 NAZE(네이즈)의 라이벌 그룹인 TORINNER(토리너)를 발탁하는 PD 박지수 역을 맡았다.
박지수는 유능한 프로듀서로 작품 속 다양한 인물들과 관계를 맺으면서 극의 한 축으로 활약할 예정이다.
무엇보다 이번에 출연하는 'DREAM STAGE'는 유창한 일본어 실력을 지닌 김재경이 처음으로 도전하는 일본 작품이라는 점에서 그의 글로벌한 행보에 더욱 이목이 집중된다.
그룹 레인보우 출신인 김재경은 그동안 '신의 퀴즈4', '라이프 온 마스', '배드파파', '초면에 사랑합니다', '악마판사'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연기자로서의 입지를 차곡차곡 쌓아왔다.
특히 tvN 단편 시리즈 'O'PENing(오프닝)-그랜드 샤이닝 호텔'에서는 매혹적인 연쇄살인마 역을 맡아 파격적인 캐릭터를 완벽히 소화하며 연기 변신에 성공했다.
또 웨이브 오리지널 드라마 '리버스' 출연을 확정, 2026년에도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지난해 12월에는 8월 비연예인 연인과 깜짝 결혼했다는 소식이 뒤늦게 알려지며 많은 축하를 받기도 했다.
이처럼 사랑스러운 캐릭터부터 냉철한 빌런까지 장르를 불문한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으로 매 작품 성장하며 사랑받는 김재경이 'DREAM STAGE'를 통해 어떤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지 관심이 모인다.
한편 김재경이 출연하는 'DREAM STAGE'는 2026년 1월 TBS에서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 = 나무엑터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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