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태용 김해시장, 국토부에 현안 지원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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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태용 김해시장, 국토부에 현안 지원 요청

직썰 2025-12-02 14:20:2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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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홍태용 김해시장,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 [김해시]
(왼쪽부터) 홍태용 김해시장,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 [김해시]

[직썰 / 박정우 기자] 김해시가 경전철 재정 부담, 비음산 터널, 글로벌 물류 플랫폼 조성 등 핵심 현안 해결을 위해 국토부에 직접 지원을 요청했다.

2일 김해시에 따르면 홍태용 시장은 지난 1일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김해시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국토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건의한 현안은 △부산-김해경전철 민간투자사업 △창원-김해 고속도로(비음산 터널) △국가 스마트 물류 플랫폼 조성사업이다.

홍 시장은 부산-김해경전철 사업과 관련해 국토부가 협약체결 당사자인 만큼 국비 분담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해당 사업은 1992년 정부 시범사업으로 추진됐으며 2002년 실시협약 변경 후 지자체가 재정 부담을 떠안아 개통 이후 김해시와 부산시가 8200여억원을 부담해 왔다.

홍 시장은 정부가 제시한 ‘운영비 적자 누적 시 대책 수립’ 원칙에 따라 국토부가 2041년까지 지자체와 함께 재정지원금을 분담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또한 창원-김해 고속도로(비음산 터널)는 김해-밀양 고속도로 예타 통과에 따라 후속 연계 구간의 조속한 노선 확정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산업·물류 도로망 구축을 위해 2026년 상반기 고시 전 국가 계획에 반영해 달라고 요청했다.

국가 스마트 물류 플랫폼 조성사업과 관련해 김해가 부산신항·가덕도신공항 등과 연계된 국제 물류 최적지임을 강조하며 국가전략사업 지정과 국가물류기본계획 반영, 연구용역 후속조치의 신속 추진을 건의했다.

김윤덕 장관은 “김해 주요 현안의 시급성에 공감한다”며 “국가 균형발전과 지역 발전을 위해 해법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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