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김기주 기자] 그룹 아이브(IVE: 안유진·가을·레이·장원영·리즈·이서)가 데뷔 4주년을 맞아 공식 팬클럽 다이브(DIVE)와 함께 특별한 기쁨을 나눴다.
아이브는 지난 1일 글로벌 K컬처 팬 플랫폼 베리즈(Berriz)를 통해 스페셜 라이브 ‘♡IVE DEBUT 4TH ANNIVERSARY♡’를 진행하며 팬들과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 이날 멤버들은 팬들과의 만남을 반가워하며, 준비된 케이크를 불고 소원을 비는 등 유쾌하게 4주년 축하를 시작했다. 안유진은 “항상 아이브를 응원해주는 다이브 덕분에 벌써 이렇게 행복한 4주년을 맞이하게 됐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번 스페셜 라이브는 4주년을 기념해 숫자 ‘4’와 관련된 다양한 코너로 구성됐다. 첫 번째 코너 ‘IVE와 IVE ‘4’이’ 빙고게임에서는 멤버들이 사전에 작성한 각자의 키워드가 얼마나 맞는지 확인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안유진의 순서에서는 ‘강아지’, ‘지락실’, ‘크라임씬’ 등이 등장하며 멤버 전원이 동의했고, 장원영·리즈·이서는 솔로곡 ‘Force’가 등장하자 동시에 빙고를 완성하며 환호했다. 이어 가을의 순서에서는 리즈가 센스 있게 1등을 차지했고, 레이의 순서에서는 ‘폭주기니’, ‘땡땡이’, ‘틱톡’ 등 올해 레이가 트렌드를 선도한 활동이 언급되며 웃음을 자아냈다.
두 번째 코너 ‘IVE와 DIVE ‘4’이’에서는 팬들이 참여한 사전 앙케이트 결과를 맞히는 시간이 이어졌다. 멤버들은 팬들이 가장 좋아하는 ‘1.2.3 IVE’ 에피소드 TOP3를 모두 맞히며 ‘팬잘알’ 면모를 드러냈고, 수록곡 맞히기에서는 1등 곡 ‘Shine With Me’를 단번에 정답으로 맞히며 팬들의 마음을 공감했다. 마지막 뮤직비디오 맞히기 코너에서는 두 개의 정답을 맞히며 팬들과의 찰떡 케미를 보여줬다.
마지막 코너 ‘4춘 메시지 ‘4’ 다이브’를 통해 멤버들은 팬들을 향해 진심 어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아이브는 “건강이 제일 중요하다. 건강과 행복을 빌어주고 싶다”고 전하며 각자의 메모판에 마음을 담았다. 멤버들은 영상 말미 “아이브와 다이브가 함께한 지 벌써 4주년이라니 믿기지 않는다. 앞으로도 의미 있는 시간을 팬들과 함께 보내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라이브 종료 후에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데뷔 전 마지막 월말평가였던 ‘That’s my girl’ 안무 영상과 리액션 영상, 소소한 게임과 토크를 담은 리얼리티 콘텐츠를 공개하며 팬들의 즐거움을 더했다.
한편, 아이브는 오는 6일 ‘10주년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2025(10주년 AAA 2025)’ 무대에 올라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뉴스컬처 김기주 kimkj@nc.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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