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는 광주시가 주관한 '2025년도 도로조명 유지관리 업무 평가'에서 최우수 자치구로 선정돼 3년 연속 1위의 영예를 안았다고 2일 밝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광주 지역 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가로등 유지관리 ▲한국전기안전공사 전기설비 점검 ▲도로조명 통합관제시스템 운용 ▲보조사업 이행 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최종 결정됐다.
서구는 야간 밝기 개선과 전기요금 절감을 위해 지역 내 1만1751개 가로등 중 97%를 고효율 LED 조명으로 교체했고, 가로등 GIS(지리정보) 기반 관리시스템을 활용한 민원 처리로 주민 불편을 최소화했다는 점이 높게 평가됐다.
◇서구여성합창단 'Song of Hope' 정기연주회 개최
광주 서구는 서구여성합창단이 오는 4일 오후7시 서빛마루문화예술회관에서 'Song of Hope(희망의 노래)'를 주제로 제21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공연에서 서구여성합창단은 '엄마 좀 그만 불러' '회상' '별' '호랑수월가' '가시리' 등 다양한 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 현악3중주 드림앙상블, 배우 문지혜, 한국무용가 최유정 등이 출연하는 특별공연도 함께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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