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홍윤화가 인생 마지막 다이어트를 선언했다.
1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 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에서는 ‘13호 개그맨 부부’ 홍윤화, 김민기가 합류, 새로운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홍윤화는 결혼 7년 만의 중대발표로 눈길을 끌었다. 홍윤화는 "제 인생의 마지막 다이어트를 결심했다"고 선언했다.
그는 "7년 전 결혼식 당시 30kg 넘게 감량을 했다. 그때가 제일 리즈 시절이었다. 그런데 결혼하고 나서 쪘다"며 신혼 시절과 현재의 체중 변화를 언급했다.
이어 그는 "자다가 숨쉬기 힘들어서 자다가 깰 정도였다. 정신적으로도 피폐해지고 몸도 아프니까 마음이 힘들더라. 건강의 중요성을 깨달았다"며 다이어트를 결심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연말까지 40kg 감량 프로젝트를 결심했다"는 홍윤화는 "조금씩 빼고 있는 상황이고, 보는 분들은 '뭐가 빠진 거냐'고 할 수 있는데 지금 거의 반을 덜어낸 상황이다. 27kg 까지 뺐다가 가을이 되면서 5kg정도 다시 쪘다"고 털어놨다.
이어 "남은 20kg를 올해까지 걷어내겠다"라며 대국민 약속을 남겼다.
이를 듣던 이현이가 "연말까지 두 달이 안 남았는데, 20kg를 한꺼번에 빼도 괜찮냐"고 우려를 표하자, 김숙은 "이런 분들은 하루에 4~5kg이 빠지기도 한다"며 이현이를 안심시켰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SBS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실시간 인기기사"
- 1위 양준혁, 30억 대박났는데…♥19살 연하 아내에 "네가 벌어 써라"
- 2위 박수홍, 윤정수 결혼식 불참했나…불화설 해명했지만
- 3위 '유방암 투병' 박미선, 힘겨운 치료 과정 공개…선명한 주사 자국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