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배우 이현경이 ‘미스트롯’에 도전한다.
이현경은 2일 자신의 소셜 계정에 “#이현경 #도전. 88인으로 함께”라는 내용의 글을 남기며 TV조선 ‘미스트롯4’ 출연을 알렸다.
‘미스트롯4’는 ‘차세대 트롯 여제의 탄생’을 내세운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이현경은 5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88명의 참가자 중 한 명으로 이름을 올리며 새로운 도전을 선언했다.
1972년생인 이현경은 지난 1993년 연극으로 데뷔한 이래 MBC 23기 공채 탤런트로 ‘행복’ ‘임꺽정’ ‘신데렐라’ ‘허준’ ‘세 친구’ ‘신 귀공자’ ‘여왕의 교실’ ‘닥터 프로스트’ 등 다수의 드라마에 출연했다.
이현경은 ‘연예인 가족’의 일원으로 지난 2010년 뮤지컬배우 민영기와 웨딩마치를 울렸으며 동생은 걸그룹 출신의 쇼호스트 이현영, 매부는 배우 강성진이다.
빼어난 가창력의 소유자로 잘 알려진 이현경은 일찍이 MBC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에 ‘파이프가 머리부터 발끝까지 오르간 아씨’로 출연한 바 있으며 민영기, 이현영, 강성진과 ‘미스터트롯2’ 스핀오프 프로그램 ‘미스터 로또’의 게스트로 무대에 오르기도 했다.
한편 이현경이 출연하는 ‘미스트롯4’는 오는 18일 첫 방송된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이현경 소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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