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서울시의회에 따르면, 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은 지난달 26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아트홀에서 열린 ‘2025 서울 보육인 한마당 축제’에 참석해 보육 현장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고 교직원이 업무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책임감을 가지고 임할 것을 약속했다.
김 위원장은 또한 시가 난임 지원 확대와 저출생 대응 정책에 속도를 내고 있다면서, 서울의 출산율이 소폭 반등한 데에는 “보육인의 노력이 크게 작용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특히 김 위원장은 감사 퍼포먼스에 참여하여 ‘보육인 여러분의 진정성 있는 노력과 전문성은 우리에게 믿음을 주고, 믿음은 서울 보육의 기반입니다’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기도 했다.
한편, 한 해 동안 고생한 보육인에 대한 예우와 감사를 표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오세훈 시장과 최호정 의장 등 주요 내빈 및 보육인 약 1200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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