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김기주 기자] '톡파원 25시’가 단돈 200달러(한화 약 30만 원)로 즐기는 라스베이거스 ‘갓성비 여행’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지난 1일 방송된 '톡파원 25시'에서 미국 톡파원은 다양한 국가 콘셉트의 호텔을 둘러보며 여행을 시작했다.
이집트 테마 호텔부터 서커스 테마 호텔까지, 무료 공연을 관람한 출연진들은 감탄을 금치 못했다. 특히 이찬원은 “이게 무료라고? 퀄리티가 너무 좋다”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5성급 호텔 뷔페에서 다양한 음식을 맛보며 배를 든든하게 채운 후, 세계적인 현대미술가 우고 론디노네의 작품을 만날 수 있는 세븐 매직 마운틴스를 방문해 무료로 멋진 작품과 풍경을 감상했다.
밤이 되면 ‘잠들지 않는 도시’답게 나이트 투어 버스를 타고 중심가를 활보하며 라스베이거스의 랜드마크를 즐겼다. 북미 최대 규모 대관람차에서는 화려한 야경을 한눈에 담았고, 스피어에서는 지드래곤 글로벌 캠페인 영상까지 상영돼 라스베이거스 밤의 특별함을 더했다.
이외에도 이번 방송에서는 호주 멜버른과 중국 칭하이성 여행 코스도 함께 공개됐다. 멜버른에서는 도심 초역세권 숙소와 세인트 킬다 비치 맛집을 체험하고, 물 위 액티비티와 그레이트 오션 로드 투어를 즐기며 근교 명소를 완전 정복했다.
중국 칭하이성에서는 10월에도 함박눈을 만날 수 있는 일월산과 티베트 불교 핵심 유적지 타얼사를 방문했다. 히든 명소 차카염호에서는 거울 같은 호수와 세계 최대 야외 소금 조각군의 장관을 만끽하며 이국적인 자연과 문화를 생생하게 담았다.
JTBC ‘톡파원 25시’는 매주 월요일 저녁 8시 50분, 안방에서 전 세계 여행의 재미를 선사한다.
뉴스컬처 김기주 kimkj@nc.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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