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과 밴드, 영화음악까지”... 북서울 꿈의숲아트센터, 겨울 시즌 공연 라인업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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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과 밴드, 영화음악까지”... 북서울 꿈의숲아트센터, 겨울 시즌 공연 라인업 공개

투어코리아 2025-12-02 08:12:30 신고

 

호두까기 인형 공연 포스터
호두까기 인형 공연 포스터

[투어코리아=유경훈 기자 ] 세종문화회관(사장 안호상)이 운영하는 꿈의숲아트센터가 겨울 시즌을 맞아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알앤비(R&B), 소울, 재즈, 클래식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과 가족 관람객을 위한 크리스마스 콘서트까지, 연말 관객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

오는 13일(토)에는 꿈의숲아트센터 상주단체 사단법인 프렌즈 오브 뮤직(Friends of Music)이 선보이는 숲속의 동화 클래식 시리즈의 마지막 작품, 차이코프스키 <호두까기인형>이 무대에 오른다. 

이번 공연은 대표 교향발레를 새로운 시각으로 재구성해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모든 관객이 자연스럽게 몰입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오는 20일 ‘꿈의숲 밴드콘서트’는 겨울 시즌을 맞아 밴드 프롬올투휴먼과 오월오일의 무대를 선보인다. 2024년 전석 매진을 기록한 소울 R&B 밴드 프롬올투휴먼과 감성 신스팝 밴드 오월오일이 2025년에도 다시 한 번 매진 열기를 이어간다.

  24일과 25일 양일간 펼쳐지는 크리스마스 콘서트 <선물>은 클래식, 재즈, 영화음악, 캐럴을 한 무대에서 즐길 수 있는 연말 대표 프로그램이다. 지난해부터 꿈의숲아트센터 상주단체로 활동하고 있는 사단법인 프렌즈 오브 뮤직이 완성도와 음악적 깊이를 한층 강화해 선보인다.

 

공연 포스터
공연 포스터

첫 무대인 8첼로 앙상블(Cello Ensemble)은 영화 ‘라라랜드’ 수록곡 저스틴 허위츠의 ‘Another Day of Sun’, 카를로스 가르델의 ‘Por Una Cabeza’로 분위기 있는 오프닝을 펼친다. 

이어 드보르자크 ‘신세계 교향곡’ 중 ‘Largo’와 로시니 ‘윌리엄 텔 서곡’으로 첼로 특유의 깊고 풍부한 음색을 강조한다. 다양한 색감이 공존하는 구성은 첼로 앙상블의 해석 폭을 입체적으로 드러낸다. 

공연 포스터
공연 포스터

세종문화회관은 연말 세 개 공연과 함께 강북구 주민 할인, 수험생 할인, 가족 할인 등 다양한 관람 혜택을 마련해 더 많은 시민이 부담 없이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 

 세종문화회관 안호상 사장은 “이번 겨울 공연 시리즈는 남녀노소 누구나 취향에 맞는 프로그램을 선택해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며 “대자연 속 공연장에서 음악이 주는 따뜻한 위로와 즐거움을 충분히 느끼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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