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광주·전남 기온 '뚝'…강풍에 추위 매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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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광주·전남 기온 '뚝'…강풍에 추위 매섭다

모두서치 2025-12-02 06:44:2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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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2일 광주·전남은 기온이 낮아지고 강풍까지 불어 매서운 추위가 찾아온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광주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화순 이양 영하 2.9도, 순천 황전 영하 2.2도, 광주 무등산 영하 2.1도, 나주 다도 영하 1.4도, 곡성 영하 1.3도, 구례 영하 1.1도, 보성·고흥 영상 0.7도 등으로 나타났다.

대부분 지역이 영하권으로 전날 아침기온보다 5도 안팎 대체로 낮다. 낮 최고기온도 영상 6~12도로 평년 수준보다 낮겠다.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춥겠다.

특히 이날 밤부터는 전남 해안을 중심으로 바람이 순간 풍속 시속 70㎞(초속 20m) 이상 매우 강하게 불며 강풍특보 발령 가능성이 있다.

기상청은 북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기온이 낮아졌다고 설명했다.

오는 3일부터 4일 사이 광주와 전남 곳곳에는 눈 또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전남 북부 서해안에는 3~8㎝, 서해안에는 1~5㎝의 눈이 내리겠다. 광주와 전남 중부 내륙 지역 예상 적설량은 1㎝ 안팎이다.

같은 기간 눈이 내리지 않는 지역에서는 5㎜ 안팎 비가 내리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기온이 크게 낮아지며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한파 영향 예보와 기상 정보에 귀를 기울여달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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