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매출 1800억…이범호, ‘냉삼→냉장육’ 시대 연 ‘삼겹살 데이’ 창시자였다 (‘백만장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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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매출 1800억…이범호, ‘냉삼→냉장육’ 시대 연 ‘삼겹살 데이’ 창시자였다 (‘백만장자’)

TV리포트 2025-12-02 03:21:37 신고

[TV리포트=김진수 기자] EBS ‘이웃집 백만장자’에 연 매출 1,800억 원의 ‘돼지 농부’ 이범호가 출연한다. 이번 방송은 12월 3일(수) 밤 9시 55분에 방송된다. 이범호는 돼지와의 운명적인 만남부터 빚을 얻어 시작한 4,700평 규모의 첫 농장에 얽힌 사연, 그리고 고난과 반전까지 ’40년 양돈 인생’의 서사가 전격 공개될 예정이다.

현재 이범호는 12,000마리의 돼지를 기르는 8,700평 규모 농장과 질 좋은 무항생제 사료를 직접 생산하는 양돈 사료 공장, 돼지고기 유통 회사까지 운영하며 ‘돼지 왕국’을 구축했다. 세 회사의 총 연 매출은 1,800억 원에 이른다.

이범호는 우리나라에 ‘냉장육 시대’를 연 장본인으로 알려져 있다. 냉동 삼겹살밖에 없던 1990년대, 그는 소비자들에게 생소했던 냉장육을 알리기 위해 지속적인 시식 행사를 열었다. 그의 노력 덕분에 냉장육은 대세가 되었고, ‘삼겹살 데이’를 만든 창시자이기도 하다. ‘삼겹살 데이’의 탄생 배경도 방송을 통해 밝혀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서장훈과 장예원이 ‘출입 금지 구역’인 돼지 공장을 방문한다. 이범호는 “돈 주고도 못 보는 곳인데, 오늘만 특별히 보여드리겠다”며 조심스레 문을 열고, 서장훈은 그 장면에 감탄한다. 머리와 내장이 제거된 지육이 단 10~20분 만에 먹음직스러운 돼지고기로 변신하고 부위별로 포장되는 과정이 생생하게 펼쳐진다.

특히 25년 경력의 장인이 선보이는 발골쇼는 보는 이들을 매료시킬 예정이다. 서장훈은 “연봉을 많이 주셔야 할 것 같다”며 감탄을 금치 못한다. 돼지 농부 이범호의 인생 철학과 성공의 비결을 함께 살펴보는 EBS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는 12월 3일 수요일 밤 9시 55분 방송된다.

김진수 기자 kjs@tvreport.co.kr / 사진 = EBS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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