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6.3지선 출마 전현희·한준호·김병주 최고위원 사퇴…민주당, 비대위 전환없이 1월 후임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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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6.3지선 출마 전현희·한준호·김병주 최고위원 사퇴…민주당, 비대위 전환없이 1월 후임선출

폴리뉴스 2025-12-01 18:45:16 신고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가 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가 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3명이 내년 6월 지방선거 출마를 위해 1일 최고위원직 사퇴 의사를 밝혔다. 전현희 최고위원은 서울시장 선거에, 김병주·한준호 최고위원은 경기지사에 도전한다. 이에 정청래 지도부는 비상대책위원회 전환 없이 현 체제를 유지한다.

전현희·한준호·김병주 최고위원은 이날 최고위원회의를 마지막으로 지도부에서 사임했다. 5명의 최고위원 중 이언주·황명선·서삼석 최고위원도 각각 경기지사와 충남지사, 전남지사  출마를 고려했지만 불출마 의사를 밝혔다. 당헌에 따르면 최고위원 구성원 과반 이상(5명)이 사퇴해야 비대위 체제로 전환된다. 

정청래 지도부는 정 대표와 김병기 원내대표 및 전현희·한준호·김병주·이언주·황명선(이상 선출직 최고위원) 및 서삼석 지명직 최고위원, 평당원 중 선출한 박지원 최고위원 등 총 9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사퇴한 3명은 모두 국민의힘을 겨냥해 12·3 계엄 사태의 책임을 물으면서 지방선거 필승을 다짐했다.

전현희 최고위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오늘 저는 470일의 대장정을 마무리하고 최고위원직을 내려놓는다"며 "그동안 깊은 고민을 했다. 강남 출마 결심 때도, 지역주의·계급주의를 깨는데 제 한몸 던지자는 선당후사의 정신으로 출마를 결심했다"고 했다.

이어 "중앙과 지방이 하나 된 국민주권 정부를 완성하고 민주 정권 재창출을 위해 다가올 지방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해야 하는 절체절명의 과제에 직면해 있다"며 "반드시 승리해서 돌아오겠다"고 말했다.

경기지사 출마를 고려하는 한준호 최고위원도 "저 역시 오늘 최고위가 마지막 최고위가 될 것 같다"면서 "당분간은 정치검찰조작기소대응특별위원회 활동에 집중하면서 정치검찰로 인해 피해를 입은 동지들을 돕고 또 무고한 동지들을 통해서 이재명 대통령을 죽이려고 했던 이들의 무도함을 밝히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지사 선거에 출마할 것으로 알려진 김병주 최고위원은 "내란 청산은 끝나지 않았다. 사법개혁을 통해 윤석열과 김용현에게 법정 최고형이 내려지고, 내란 가담자 전원에게 엄격한 법의 심판이 이뤄질 때까지 한 치도 물러서지 않겠다"며 "내란정당 국민의힘을 전면 해산하겠다"고 밝혔다.

이언주·황명선·서삼석 최고는 '불출마'

출마를 위해 사퇴를 고심했던 이언주·황명선 최고위원은 불출마 의사를 밝혔다.

이 최고위원은 "숙고 끝에 제가 선수로 뛰기보다 이재명정부의 성공을 통한 국정안정, 대한민국의 성장을 위해서 필요한 역할을 하고 내년 지선에서 활약할 동료들을 든든하게 뒷받침하는 것이 제 역할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전날(30일) 자신의 SNS를 통해서도 "스스로 돌아보기에 저는 아직은 더 역량을 쌓고 당과 지역구에 기여해야 할 때란 결론을 내렸다"고 말했다.

황 최고위원은 최고위회의에서 "저는 내년 충남지사 선거에 출마하지 않기로 했다"고 말했다. 서 최고위원은 "(출마하는) 세 분 선배의 장도에 건승을 빈다"고 했다.

정청래 대표는 사퇴한 최고위원 3명에게 꽃다발을 건네면서 "우리가 한 공간에 있었던 것이 우연일지 모르지만 이재명 정부 성공을 위한 필연이었음을 입증해주길 바란다. 행운이 함께 하기를 바란다"고 덕담했다.

공석이 된 최고위원직 3석은 내년 1월 보궐선거를 통해 채워질 예정이다. 당헌에 따르면 남은 임기가 8개월 이상이면 보궐선거를 치러야 한다. 후임 최고위원은 재적 중앙위원 50%, 권리당원 50%로 선출한다.

[폴리뉴스 안다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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