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수필가협회는 지난 28일 수원화성박물관 교육실에서 ‘2025년 수필낭독회’를 개최했다. 경기수필가협회는 매년 가을마다 수필낭독회를 통해서 아름다운 정서를 나눈다.
수필 낭독은 산문을 가볍게 읽어내는 형식으로 누구든 부담없이 듣고 읽을 수 있어 접근성이 좋은 것으로 알려졌다. 언제 어디서든지 장소와 상관없이 마이크 한 대만 있으면 열 수 있는 문학 행사다.
맹기호 경기수필가협회장은 “수필은 자신의 이야기를 말하는 것으로 이런 행사를 통해서 회원 각 개인의 생각과 문학적 서정을 이해하는 좋은 계기가 된다”면서 “앞으로 더 많은 문인들이 행사에 참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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