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김기주 기자] 홍윤화-김민기 부부가 신혼같은 알콩달콩 생활을 공개했다.
1일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 시즌 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에서는 개그계 공식 잉꼬부부 홍윤화, 김민기가 새 멤버로 합류해 일상을 공개한다.
홍윤화·김민기 부부는 아침부터 서로를 꼭 끌어안고 뽀뽀를 나누는 등 결혼 7년 차에도 변치 않는 달달함을 뽐냈다. 연애 기간까지 합쳐 15년째 함께한 두 사람은 스튜디오에서 “중대 발표를 하기 위해 나왔다”며 의미심장한 표정을 지어 현장을 술렁이게 했다. 절친 신기루 역시 “좋은 일이다”라며 축하를 전해 기대감을 높였다.
이번 방송에서 홍윤화는 ‘인생의 마지막 다이어트’를 선언하며 올해 안에 총 40kg 감량을 목표로 삼았다고 밝혔다. 운동 없이 맛있는 식단으로 체중을 절반 이상 감량했다고 밝힌 그녀의 다이어트 비법은 스튜디오를 놀라게 했다. 그러나 곧이어 공개된 재료들은 마치 ‘코끼리 사료’를 연상시키는 어마어마한 양으로, 모두를 충격과 폭소로 몰아넣었다. 홍윤화는 자신이 개발한 다이어트 고추장 레시피와 ‘고칼로리 비주얼’ 달콤 디저트를 직접 만들어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어 부부는 결혼 7주년을 맞아 7080 감성을 담은 레트로 웨딩홀로 향했다. 미인대회 심사위원 출신 원장의 손길로 드라마 속 주인공 못지않은 뉴페이스 부부로 재탄생했지만, 마지막 관문인 웨딩드레스 피팅에서는 긴장과 웃음이 동시에 터져 나왔다. 홍윤화는 “맞는 게 있을까요?”라며 불안감을 드러내고, 피팅룸에서는 정체불명의 곡성과 비명이 이어져 MC들을 폭소하게 만들었다.
홍윤화의 40kg 감량 다이어트 비법과 우여곡절 가득한 리마인드 결혼식은 1일 밤 10시 10분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 시즌 2 – 너는 내 운명’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컬처 김기주 kimkj@nc.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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