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케이팝센터, 말레이시아 진출 확정… K-POP 콘텐츠 상시 편성 시대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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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케이팝센터, 말레이시아 진출 확정… K-POP 콘텐츠 상시 편성 시대 연다

스타패션 2025-12-01 16:57: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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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월드케이팝센터, 말레이시아 방송 진출로 K-콘텐츠 글로벌 확장 가속화
/사진=월드케이팝센터, 말레이시아 방송 진출로 K-콘텐츠 글로벌 확장 가속화

월드케이팝센터가 말레이시아 한국문화 전문 방송 플랫폼인 MY HanKuk TV와 정식 계약을 체결하며, 자체 제작 K-POP 콘텐츠의 해외 송출 기반을 마련했다. 이는 안정적인 해외 유통망을 확보함으로써 글로벌 한류 확산의 중요한 전환점을 맞이한 것으로 평가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월드케이팝센터는 자사 브랜드 채널의 편성 및 운영권을 확보했다. 이를 통해 글로벌 방송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는 신호탄을 쏘아 올린 셈이다.

협약에 따라 MY HanKuk TV는 내년부터 월드케이팝센터가 제작 및 기획한 오리지널 콘텐츠를 매일 정기적으로 편성할 예정이다. 현지 시청자들은 K-POP 음악 프로그램, 숏폼 드라마, 예능, 영화, 콘서트 및 페스티벌 영상 등 다양한 K-컬처 콘텐츠를 일상적으로 접하게 된다.

특히 월드케이팝센터의 핵심 프로젝트인 32개국 글로벌 걸그룹 ‘블링원(BlingOne)’ 멤버 선발 오디션 프로그램 ‘CLICK THE STAR’ 역시 정식 편성된다. 이는 글로벌 오디션 프로그램의 현지 팬덤 확장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처럼 월드케이팝센터가 제작한 콘텐츠가 해외 채널을 통해 고정 송출되는 것은 동남아 K-POP 시장 확대에 전략적인 전환점이 될 전망이다.

월드케이팝센터 관계자는 “이번 계약은 한국의 드라마·예능·영화뿐 아니라 월드케이팝센터의 오리지널 프로그램까지 지속적으로 해외 시청자에게 전달할 수 있는 안정적 공급망을 확보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이어 “말레이시아 전역을 대상으로 전문 K-콘텐츠를 제공함으로써 글로벌 한류 확산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전문가들 또한 이번 파트너십이 동남아시아 지역 내 K-POP 및 한국 대중문화 교류의 폭을 넓히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특히 말레이시아 시장에서 한국 문화 콘텐츠 소비를 활성화하는 주요한 기점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최근 엔터테인먼트 산업은 자체 콘텐츠 제작 역량을 강화하고 해외 플랫폼과의 협력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높이는 추세다.

월드케이팝센터는 글로벌 K-POP 교육, 공연, 콘텐츠 제작을 중심으로 한류 확산을 선도하는 종합 K-컬처 기관이다. K-POP 아카데미 운영, 글로벌 오디션 기획, 공연 및 페스티벌 제작 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해왔다. 이번 말레이시아 방송 진출을 계기로 한류 콘텐츠의 해외 공급망을 더욱 확대하며 한국 문화 산업의 세계화를 가속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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